::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워싱턴 뉴스(순교자)
임낙길
(대전노회,워싱턴 국제선교교회,목사)
2013-02-03 (일) 13:06
1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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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태양도
헐떡거리는
사지의
정글에
값없이
토한
검붉은
피
“
이
쓸모없는
마른
나뭇개비에
불을
붙여
주소서
”
불붙는
기도가
정글을
태우고
흙으로
돌아갔다
.
저들의
무지가
저들의
불신이
산자의
사지를
찢고
순결한
선혈을
핧으며
영생의
선물을
거절하고
끝내
사랑하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버지를
검은
정글의
퇴비로
사장했다
.
그러나
생명의
피는
36
년
긴
세월
영글어
성령의
새
싹으로
,
아
!
오늘
저
,
죽음의
검은
땅
에꾸아도르
아우까
부족
살인자들의
가슴에
생명의
꽃으로
영생의
꽃으로
거룩한
순교자의
피가
천국의
꽃으로
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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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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