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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가 말하는 뱀

이병휘 (전북동노회,전주소망교회,목사) 2013-02-12 (화) 21:02 11년전 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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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뱀을 교활하고 사악한 동물(창3:1,요계12:9)로 여깁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뱀은 지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마10:16)는 말씀을 보면 그렇지요...
 
      우리는 뱀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뱀은 발이 없으면서 매우 빨리 달립니다.
      손이 없으면서 나무에 오르고 물 위로 헤엄칠 뿐만 아니라  
      허물(옛 껍질-옛 것)을 벗어내며 성장합니다.
 
      고통을 수반한 탈피의 과정을 통해 뱀의 몸은 계속 성장합니다.
      뱀은 죽을 때까지 일생동안 허물을 벗는 일을 계속합니다.
      허물벗는 일을 그만할 때에 뱀은 죽습니다.
 
      자신보다 큰 동물을 삼킬 뿐만 아니라 
      먹이를 삼키면 무엇이든 소화해내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뱀은 매우 불리하고 약한 몸을 가졌지만 매우 강하고 두려운 존재로 살아갑니다.
 
      뱀은 변온동물로서 외부 세계의 온열과 빠른 교류가 일어나기에
      외부환경에 즉각 반응하여 곧 바로 자신의 체온을 변화시킵니다.
      성경에서 변화, 지혜의 상징적 동물은 바로 뱀입니다.

김창환(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2-12 (화) 21:32 11년전
저도 목사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단지 k의 글에서 게시판 반응을 보고
결국 기장인들에게 사순절을 앞두고
신학논쟁거리를 만들어 보려는 수순으로
뱀이야기를 하였기에 한마디를 한 것입니다

뱀은 뱀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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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휘(전북동노회,전주소망교회,목사) 2013-02-12 (화) 22:20 11년전
목사님의 글, 
뱀은 뱀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글에 공감합니다.
뱀이 어떤 깨달음을 우리 인간에게 준다기보다는
그 뱀을 통해 인간 스스로 깨닫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뱀은 어디까지나 그저 피조물로서의 뱀일 뿐,
인간에게 진리를 깨우쳐 주는 섬김의 대상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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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국(익산노회,,) 2013-02-13 (수) 10:24 11년전
10간은 날을 12지는 달을 ....
여기에 사주까지 나오겠네뇨 계사년이 어떻다고 뱀에대해서
예찬인지 ,중국의 주역에서 기인한 연대를 그렇게도
많이 관심을 불러 일으키시는지 이해가 않갑니다
주님나시기전과 주님나신이후  2013년 주님의 연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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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휘(전북동노회,전주소망교회,목사) 2013-02-13 (수) 13:05 11년전
"성서가 말하는 뱀"일찐대 그렇게 혼란스러운 정도였나요?
우리가 뱀을 부분적으로 알고 편협한 사고로 대했다면 바꿔볼 필요는 없을까요?
예수님은 왜 뱀의 지혜를 배우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뱀의 지혜를 논함으로써 세계관에 혼란이 유발된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자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의 단절에서 오는 현상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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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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