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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장 선거를 앞두고

추일엽 (경기노회,수원주님의교회,목사) 2013-02-22 (금) 19:26 11년전 3553  
  목후생인턴쉽 교육인원 및 소요경비.hwp (44.0K), Down : 61, 2013-02-22 19:26:05
황금알 낳는 교육원 사업 중 목후생 인턴교육에 쏟아 부은 소요 경비는 가히 가동할 만하다. 
이제 종합적인 평가를 객관적으로 진행하여 본연의 교육원 업무를 수행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학자요 경영자를 
그 적임자로 선임하여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한신"과 "비한신"을 운운하면서 여기 저기서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모임을 갖고 나름대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믿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7~8년간 교육원을 통해 실시해온 목후생교육문제는 심각한 병폐를 안고 있다, 이쯤해서 교육원의 정체성을 확실히 되짚어보고 이제까지 정치적으로 수를 쓰면 진행해 왔던 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실력을 갖춘 경영 능력이 충분히 갖고 있어서 
누구라도 신뢰할 만한 분을 선출하되 특히 인턴쉽 교육에 새로운 가치와 교육이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마인드를 점검해 보고 이를 수행하거나 과감히 개혁하여 교육원의 위상을 새롭게 세울 분을 선출하여야 할 것이다. 
인턴과정의 교육현실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엄청난 경비소요를 면밀히 살펴보자  

김민수(서울북노회,한남,목사) 2013-02-23 (토) 10:07 11년전
'황금알 낳는 교육원 사업'이라 표현하셨는데, 목후생인턴교육 예산은 총회 고시위원회 소관입니다. 목후생교육문제와 관련한 사항 역시도 고시위원회 주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엄밀하게 말하자면, 목후생인턴교육을 통해서 교육원이 재정적으로 얻는 수익은 없습니다.

10대 교육원장 선임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교육원에 대한 이야기들이 무성하게 퍼지고 있는데 마치 교육원이 무슨 비리집단이나 되는 것처럼 평가절하하는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추일엽 목사님이 그러셨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고쳐야 할 것도 있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도 있습니다. 교육원의 정체성을 세우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런 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원 입장이 아닌 출판부장 김민수 개인의견으로 받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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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엽(경기노회,수원주님의교회,목사) 2013-02-23 (토) 14:29 11년전
우리 교단의 발전에 기여한 여러 기관이 있지만 숭고한 교육의 체계를 신학적으로 잘 정립하여 목회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몴진 기관은 단연 역사와 전통의 자랑거리인 총회교육원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일 것이다. 하지만 2005년부터 총회가 결의한 바 목후생전담교육을 고시위원회를 통해서 목후생임턴교육을 시행해온 데에는 암암리에 정치적인 역학관계로 조금이나마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 아무튼 지난 7년의 긴 세월간 시행되어 온 목후생인턴제도의  교육적 한계는 그 실체가 그러나고 있다. 왜 신학대학원에서 이론교육을 충분히 마치고 학기중에 목회실습도 하면서 매년 해당노회에서 장학금을 주면서 교육적 효과를 높이며 인성교육 내지는 영성교육을 비롯한 책임있는 자들의 소명의식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는 마당에 독일 등 유럽에서와 미주지역의 신학자들의 제언을 고려하여 본 제도를 마련한 것 같지만 실상은 너무 많은 경비를 들여 가면서 교육효과나 인턴십 제도의 본질에서 상당한 문제를안고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이제는 독일교회나 미국교회 등지에서 펼쳐지는 인턴제도처럼 구책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되 신대원교과과정을 감안하여 현장목회와의 연계활동을 중복된이 없이 재정적인 면에서와 교육적 효과 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만큼의
제도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업무가 총회고시위원회 주관이냐? 노회 주관이냐? 총회 교육원 주관이냐? 등의 소관부처를 운운하기보다 교단적 차원에서 교육원장 선임을 앞둔 시점이니까 더더구나 지금이야 말로 꼭 이 문제를 이슈화해서라도 분명한 신학적 식견 및 해당 기관의 경영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으리라 보고 , 이 시기를 정치적 고려 등을 운운하지 말고 교육적 차원의  긴 안목을 가지고 논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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