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낳는 교육원 사업 중 목후생 인턴교육에 쏟아 부은 소요 경비는 가히 가동할 만하다.
이제 종합적인 평가를 객관적으로 진행하여 본연의 교육원 업무를 수행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학자요 경영자를
그 적임자로 선임하여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한신"과 "비한신"을 운운하면서 여기 저기서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모임을 갖고 나름대로 자신이 적임자라고 믿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7~8년간 교육원을 통해 실시해온 목후생교육문제는 심각한 병폐를 안고 있다, 이쯤해서 교육원의 정체성을 확실히 되짚어보고 이제까지 정치적으로 수를 쓰면 진행해 왔던 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실력을 갖춘 경영 능력이 충분히 갖고 있어서
누구라도 신뢰할 만한 분을 선출하되 특히 인턴쉽 교육에 새로운 가치와 교육이념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마인드를 점검해 보고 이를 수행하거나 과감히 개혁하여 교육원의 위상을 새롭게 세울 분을 선출하여야 할 것이다.
인턴과정의 교육현실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엄청난 경비소요를 면밀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