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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의소지불식시키기

추일엽 (경기노회,수원주님의교회,목사) 2013-02-26 (화) 14:23 11년전 3345  
세간에 떠들썩한 목회세습과는 상관없이
교단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글에 불필요한
부자관계를 굳이 명시하지 않았더라면 오해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로써 본의 아닌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중히 사과함

추일엽(경기노회,수원주님의교회,목사) 2013-02-27 (수) 12:55 11년전
우리 교단은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어 자타가 공인할만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정의롭고 정통성을 가진 교단이다. 우리의 선배 어르신들의 올곧은 신앙양심으로 우리까지 큰 덕을 입어
어디에서도 꿀리지 않게 목회사역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그르치면서까지 해악을 끼치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타교단에 비하면 건전한 신학이념에 바탕을 둔 교회사역현장도 깨긋한 편이다. 자식에게 물려준 목회세습에 예민한 시점에 글이 올라올 때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곤 한다. 자식까지 주의 길을 이어서 계승한 분들은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세종시 교회 개척에 관한 글을 보고 누구를 보내든 주의 뜻에 따르면 되는 것이다.가뜩이나 세속에 편승하는 타교단의 사례를 교계신문이나 기독교방송 노컷 크리스찬 소식을 보면 부끄러운 이야기가 도배하여 낯뜨거울 정도이다. 최근 글을 올린 내용을 보면서 혹시나 하여 걱정되 되었지만 아주 신선한 자극을 줄만큼 고귀한 터를 일군 목회자 자녀가 있다는 것은  교계의 새로운 금자탑을 새운 것이라 할 수 있다.  글의 내용이나 이해한 면이 엇갈려 누를 끼친 것은 참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잘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세상의 빛이 된 이정표를 이룬 교회를 모두가 본을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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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2-28 (목) 11:03 11년전
댓글을 달았었는데--- 수정하려다가 잘못하여 지워져 버렸습니다.
이젠 눈이 가물거리는 나이가 되었나 봅니다.
M으로 수정하여야 하는데---언뜻보고 눌렀고, 뭐라고 뜨길래 생각없이 확인(예)를 눌렀더니만!

여하튼, 이상호목사님이 추목사님의 글과 그에 따른 자초지종을 말씀하셨는데(게시글692),
그런 정도의 이야기(사연)가 있었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남의 글을 잘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이런 일을 예방하는 관건이고,
그래도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는 노력도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여 동남교회를 은퇴하시는 정목사님께서 아들목사에게 목회를 세습하시지 않으셨고,
또 그 교회가 개척한 교회조차 전혀 다른 목회자에게 목회를 위임하신 일은
목회(교회) 세습을 하여 한국 사회에 문제시 되었던 다른 교단 교회 목회자의 행태에 비춰보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박수를!!

* 급히 수정글을 올리고 회의에 가느라 문구가 잘못 이어져서 누를 끼쳤습니다.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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