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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빌라델비아

김창환 (서울남노회,강서교회,목사) 2013-03-08 (금) 13:41 11년전 5299  
 http://cafe.daum.net/thekingjesus/I1Nl/27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79호)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계 3:7-13) 빌라델비아 교회는 소아시아 7교회 중 서머나 교회와 같이 주님으로 부터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받은 교회이다. 이 두 교회는 외부적 으로는 유대인들을 통해서 큰 환난을 받았던 교회였다. 1.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주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계 3:7). * 다윗의 열쇠 – 하나님의 절대왕권을 의미한다. 2.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믿음을 배반하지 않는 것을 칭찬하셨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 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계 3:8). * 내 이름 - 빌라델비아 교회가 왜 예수님께서 전해주신 복음의 말씀을 끝까지 잘 지키고,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은 것 때문에 칭찬을 들었을까? 그 이유는 그 복음의 진리를 비방하고, 부인하려는 무리들의 위협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대교회가 왜 역사상 사라지는 교회가 되었는가?를 가지고 살펴보는 가운데 놀라운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소아시아(터키)를 비롯하여 중동나라들이 이슬람 국가들이 되면서 복음의 진리를 믿던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이슬람으로 넘어갔던 역사를 보았다(610년 마호메트 / 이슬람교창시). 3. 자칭 유대인들을 개종시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함을 칭찬하셨다.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계 3:9). * 사탄의 회당 – 당시에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 그들만이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을 얻는다고 주장을 했다. 따라서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다고 주장하는 초대교회를 가장 많이 핍박했다. 그래서 그 유대인들의 무리를 가리켜서 “사탄의 회당, 사탄의 무리, 거짓말한 자들”이라 표현. 4. 오직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 면류관을 빼앗기지 말 것을 충고하셨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 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 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0-11). * 시험의 때 – 예수 그리스도(교회)에 대한 핍박 5.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으로 되게 하신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 을 들을지어다”(계 3:12-13). * 성전의 기둥 – 빌라델비아 지방은 지진이 많이 일어난다. 그런데 지진이 일어나도 성전의 기둥들은 그대로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겠다는 말씀은 모든 교회가 다 멸망해도 끝까지 복음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는 망하지 않게 해 주겠다는 뜻이다. 성지 순례 - 빌라델비아 교회 터키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나톨리아 반도는 역사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히타이트,고대 그리스,비잔틴 등의 문명과 기독교, 이슬람이란 두개의 문화가 교차하고 대립하던 지역이다. 따라서 고대도시에는 다양한 시대의 문화가 남아 있다. 하루 다섯 차례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아잔'(이슬람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이 울려 퍼지는 이슬람국가 터키에서 기독교 유적지를 만나는 순간은 고대와 현대 시간이 중첩되는 듯했다. 현재 '알라셰히르'로 불리는 고대도시 빌라델비아에는 성벽과 아크로폴리스 극장, 신전 등의 흔적이 있지만 오랜 세월의 풍상과 도시개발로 고대도시의 원형은 찾기 어렵다. 마을 한가운데 AD 6세기에 건축된 빌라델비아 기념교회인 '요한 교회'가 황폐한 상태로 남아 있다. 약 15m 높이의 육중한 돌 기둥이 당시 교회의 규모가 거대했음을 알 수 있다. 고고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BC 1세기경 '밀의교'(密儀敎)의 규정이 기록된 대리석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빌라델비아에 이교(異敎)가 성행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종교적 풍토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고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유대인들의 간계에도 흔들리지 않은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 들의 믿음이 어떠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헬라어로 '형제사랑'이란 뜻을 가진 빌라델비아는 소아시아 7개교회 중 가장 작은 도시였으나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킨 교회' 라는 주님의 칭찬을 받았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여기서 '열린 문'은 빌라델비아 교회의 교인들이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이를 '복음 전도의 문' 으로 해석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행 2:12). 복음전도를 위해 주님께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셨다는 것이다. 빌라델비아에 최초로 전도한 사람은 사도바울의 친척 '누기오'로 전해진다. 또 주님께서는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에게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겠다"(계 3:10a)고 말씀하신다. 또 충실한 성도들을 향해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계 3:12). 현재 세상으로부터 크고 작은 도전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 성도들을 향해 울림을 주는 말씀이다. 빌라델비아 고대도시는 따로 보존되지 않아 아쉬웠다. 고대도시 위에 신도시가 형성돼 유적지 바로 옆이 주택가이며, 교회 터 앞에 이슬람 사원이 세워져 있다. 현지에 거주하는 김현문(터키- 한국문화협회 부회장)씨는 "원래 빌라델비아 기념 교회 유적으로 6개의 기둥이 있었으나 그 중 3개를 헐어내고 그 자리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했다"고 말했다. 교회를 나오자 마을 아이들이 사진을 함께 찍자며 달려왔다. 아이들에겐 순례자는 그저 관광객일 뿐이고, 기독교 유적지는 놀이터일 뿐이었다. 그 순간 '아잔'이 울려 퍼졌다. 무슬림들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고대와 현대,이슬람과 기독교문명이 공존하는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을 생각했다. 그리고 세상의 온갖 박해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그들의 강한 신앙을 증거하듯 우뚝 서 있는 기둥을 바라보았다. - 이스탄블=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
    기도에 관한 명언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놀라운 특권이다. 그렇지 않은가?" ㅡ허드슨 테일러ㅡ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엡 6:18).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는 나를 낮추며 나를 감사하는 존재로 만든다. 나에게서 이기심을 버리게 만들며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예수님을 닮고 싶은 갈망을 안겨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세상의 요구 사이에 중간 통로가 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나>에게서 이기심을 제거하면 할수록 남을 복되게 하는 통로가 더 넓어지게 될 것이다.” ㅡ프랭크 라우바하 박사ㅡ "우리 하나님은 예측 할 수 없는 비상사태가 없으며, 응할 수 없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ㅡ죠지뮬러ㅡ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그 사람 안에 거하고 싶은 욕망이외에 다른 욕망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간의 모든 경험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ㅡ헨리 나우웬ㅡ 힘은 복종을 강요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랑을 불러 일으킬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유일한 이유입니다. 오직 사람만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ㅡ필립 얀시의 고백ㅡ 하나님, 중요한 일일수록 더욱 신중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판단하게 하옵시고, 늘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순결하고, 흠 없는 참되신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 밖의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ㅡ갈릴레오 갈릴레이ㅡ 하나님 아무데도 갈 곳이 없다는 심정으로 주님께 무릎을 꿇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러한 때는 나 자신의 지혜는 물론,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한없이 부족하게만 느껴졌습니다. ㅡ에이브리험 링컨의 기도ㅡ "Oh, God The sea is so great and my boat is so small." "오,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바다는 더 없이 크고, 제 배는 더 없이 작습니다." ㅡ프랑스 보르타뉴 지방에서 전해 내려 오는 어부의 기도이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집무실 동판에 새겨진 기도문ㅡ "주여 나를 변화시켜 주시고, 나를 통하여 이 어두워져 하는 세상을 변화시켜 주소서." ㅡ구세군 창시자 윌리엄 부스의 기도ㅡ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일들을 조용히 받아들이고 저희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들을 기꺼이 행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또한 그 차이를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ㅡ라이홀드 니버의 기도ㅡ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매주 16,67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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