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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盧, NLL 안 건드리고 왔다" 녹취록 공개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12-10-24 (수) 06:04 11년전 6693  

박수현 "盧, NLL 안 건드리고 왔다" 녹취록 공개

입력시간 :2012.10.23 14:3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인 박수현 의원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직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NLL(서해북방한계선)은 못 들어 준다. 어떻든 NLL 안 건드리고 왔다”고 연설한 발언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감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내 맘대로 자대고 죽 긋고 내려오면 제가 내려오기 전에 우리나라가 발칵 뒤집어질 것 아니냐. 내려오지도 못한다. 아마 판문점 어디에서 좌파 친북 대통령 노무현은 돌아오지 마라. (북에서) 살아라. 이렇게 플래카드가 붙지 않겠나”며 노 전 대통령이 이처럼 말한 내용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오늘 존재하지 않는 녹취록 대신 살아 있는 녹취록을 가지고 국민 앞에 분명하게 얘기 드리고자 한다”며 “노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에게 이렇게 지시했다고 연설에서 직접 소개하고, 동영상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곳에 널려 있다.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문제 건드리지 말고 와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 21일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발대식에서 ‘우리 안보를 무너뜨린 게 누구냐’고 말한 것에 대해 “자유당으로부터 이어져 온 새누리당의 DNA에는 5년마다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특수한 인자가 있는 것 같다. ‘색깔’과 ‘북풍’”이라며 “NLL 녹취록에서 녹취록 파기 지시까지 도를 넘어선 발작 증세”라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또한 “노 전 대통령은 2006년 남북관계 특별담화문에서도 ‘독도는 40년 역사가 새겨진 우리 땅’이라고 했다. 이보다 더 비장한 영토수호의지가 어딨겠는가”라며 “박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이 느꼈을 영토 수호의 천근같은 책임을 가벼이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NLL을 더 이상 새누리당의 대선 전략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며 “새누리당이야말로 연평도에 포탄이 날아들게 만들고 ‘노크 귀순’이란 웃지 못할 사태를 만든 안보 무능 정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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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공주지역 국회의원 발언이고 관심있는 기사이기에 나눕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2&newsid=02177926599695872&DCD=A01503 

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2-10-25 (목) 15:19 11년전
녹취록이니 믿어야 되는데 뻔히 알면서 우겨대니 어이가 없지요. 권력을 가진 사람이 하면 보수단체나 보수신문 방송은 침묵하고, 힘없는 사람이 말하면 매국노 취급을 하는 현실이 오늘의 대한민국 새정치 하겠다는 집권당의 모습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고 규정했고 북쪽을 북한이라 하여 우리의 영토라고 말하면서 영토선(국경선)과 북방한계선을 모를리 없는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내요.
휴전선을 영토선이라는 말 들어본 일 없는데  NLL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를 일 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때 국방장관이 NLL은 영토선이 아니고 북방한계선이라고  했을 때 그 누구도 시비를 안했는데, 노무현 대통령도 같은 말 이었는데 대통령 선거의 초반전에 문제가 되니, 이명박 대통령 때의 장관은 영토선이라 하니 휴전선도 영토선이라면 왜 북쪽을 북한이라 하며, 통일을 국토의 회복이라 하는가?

새누리당의 상징색은 청색에서 빨강색으로 바꿧을 때 보수 단체나 보수신문 방송들 말이 없었는데, 민주당이 황색에서 빨강색으로 바꿧다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당, 지지자들은 빨갱이로 몰려 곤욕을 당할뻔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주당을 종북세력으로 낙인찍고 박정희는 금세기 보기드문 영웅으로 미회하는 국방부와 보훈처는 지금 교육에 열중이라고 하내요. 새누리당의 선거운동 방향이 네거티브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 카드로 내세우니, 아마도 권력기관, 정보기관, 검경이 총동원되어 그 빨간 흔적을 찾느라 정신이 없을 것 입니다. 목사님!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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