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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ise Theology ( 간결한 신학 )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12-10-24 (수) 10:44 11년전 5667  
몇 년 전에 이 책에 대하여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영어로 된 신학서적이라 자주 읽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약 백가지의 신학 주제에 대하여 각각 2-3페이지로 잘 요약된 좋은 책이라 생각하여 다시 한번 한국 교계에 번역 출판하였으면 하는 기대감에 이 글을 올린다. 성경의 주요 주제들을 간결하게 잘 요약한 자주 읽어 볼만한 내용인데 번역이 안 되어서 아쉽다.
 
이 책은 미국 목사님으로부터 선물 받았는데 미국의 교회에서 또는 신학도들에게 어느정도 잘 읽혀지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미국의 교회에서 이 책을 교재로 또는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몇 주제를 보았는데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깊이 있게 잘 요약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신학을 공부하는 중에 외국의 번역된 서적을 읽으면서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그것이 내용이 어려워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좀 더 잘 읽어 보고 내용을 파악한 후 참 쉬운 이야기를 어렵게 썼구나 하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아마 적지 않은 분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그것이 문화적인 차이이든, 원 저자가 어렵게 썼든, 또는 번역의 문제이든 간에 쉬운 내용을 어렵게 썼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다. 특히 신학 분야의 책을 읽을 때 그러했다. 많은 외국 신학 서적이 쉬운 이야기 어렵게 쓴 내용이 많은데 이 책은 그러한 종류의 책은 아니었다. 이를테면 매우 실용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약 백여개의 신학적 주제에 대하여 잘 요약 된 책이었다. 그럼에도 영어로 되어 있기에 자주 읽지 못하였다. 번역을 하여 자주 반복하여 읽을 만한 그리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도 있게 구성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출판사가 번역 출판하였으면 좋을 것인데 출판을 하지 않았다. 경제적 수익성 때문인지 모르나 좀 아쉽다. 기독교출판사에서 이 책을 번역 출판하였으면 한다. 우리 교단에서 이러한 책을 번역 출판한다면 긍지와 자부심 까지도 가질 수 있겠다.
이 책의 저자와 교단 교파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하며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누구나 쉽게 읽고 성경을 이해하고 신앙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누군가 번역을 출판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기독교계 출판사에서 또는 우리 교단 또는 학계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도들이  이러한 책을 번역 출판한다면 한국 교회 성도에게도 유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Concise  Theology ( 간결한 신학), J.I. Packer 을 번역 출판을 기대하며,                           < L,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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