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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법전서와 4.19혁명 김수영

추일엽 (경기노회,수원주님의교회,목사) 2013-04-18 (목) 15:11 10년전 2693  
기성 육법전서를  기준으로 하고  혁명을  바라는  자는  바보다 혁명이란  방법부터가 혁명적이어야 할터인데
이게 도대체 무슨 개수작이냐 불쌍한  백성들아 불쌍한  것은 그대들뿐아다 천국이 온다고 바라고 있는 그대들뿐이다
최소한도로 자유당이 감행한 정도의  불법을 혁명정부가 구육법전서를 떠나서 합법적으로 불법으로 해도 될까 말까 한 혁명을 ㅡ
불쌍한 것은  이래저래 그대들뿐이다  그놈들이 배불리 먹고 있을 때도  고생한 것은
그대들이고 그놈들이 망하고 난 후에도 진짜 곯고있는 것은 그대들인데 불쌍한 그대들은 천국이 온다고 바라고 있다 그놈들은  털끝만치도 다치지 않고 있다 보라 항간애 금값이 오르고 있는 것을 그놈뜰은 털끝만치도  다치지 않으려고 버둥거리고 있다
보라 금값이 갑자기 8,000환이다  달걀값은 여전히 영하28환인데
이래도 그들은 유구한 공서양속 정신으로 위정자가 다 잘해 줄줄 알고 있다 순전한 학생들 점잖은 학자님들 체면을 세우는 문인들
너무나 투쟁적인 신문들의 보좌를 받고아아 새까맣게 손때 묻은육법전서가 표준이되는 한 나의 손등에 장을 지져라
4.19혁명은 혁명이 될 수 없다 차라리 혁명이란 말을 걷어치워라 하기야 혁명이란 단자는 학생들의 선언문하고 신문하고 열에 뜬 시민들이 속이 허해서 쓰는 말밖에는 아니 되지만 그보다도 창자가 메마른 저들은 더 이상 속이지 말아라 혁명의 육법전서는 혁명밖에는없으니까  이분에게 법은 불편하고 한심한 것이었고 많은 작가에게 법은 상상력을 옥죄는 질곡으로 기능해 왔다 자유가 없는 곳 에 무슨 시가 있는가 국민의 자유가 거의 최대한 인정받을 수 있는 시기는 현실상의 척도와 규범을 넘어서 감정과 꿈 을 다루는 ...드문 기회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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