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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삼거의 공직자만 못한 우리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4-23 (화) 22:15
10년전
2716
조선시대 공직자의
해서는 안 될 네 가지와
거절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시대가 흘렀지만
그 신분의 시절만 못하다.
공무원의 원칙은 물론이고
사회 모든 분야가 원칙과 기준이 없다
모든 것이 성과주의요
성공 위주의 가치가 판을 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위한 모든 것을 다 한다.
정말 하늘이 부끄러운 일들을
서슴치 않고 한다.
교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신학과 윤리 도덕의 기준을
가르치고 배우지만
다 입술에서만 맴을 돈다.
갖가지 비리와 부정에서
매우 관대하고
해야 할 도리와 가치 기준에는
매우 인색하기만하다.
공무원이 철밥통 그릇이 모자라
부동산 투기 등
갖가지 비리와 부정 부패를 해도
정권과 정부가 부정하니
그것을 힘 없는 자들에게만 적용한다.
민주는 무조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남용이 아니다.
원칙을 가르쳐야 한다.
자유는 방임과는 달라야 한다.
우리가 예수의 멍에를 맬 때에
그리스도의 자유를 누리게 된다.
하지 말아야 할 것
거절해야 할 것의
사불 삼거의 원칙은
소중한 우리 조상의
자산임에 틀임없다.
우리도 주님이 주시는 원칙을
지키려고 기도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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