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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라!" - 언더우드 월요기도회

이인배 (서울동노회,prok,목사) 2013-04-29 (월) 23:43 10년전 4279  




[언더우드 월요기도회] 2013년 4월 29일 / 노정선 목사 설교

예수님 중심의 대학
요엘 3장 9~13절

우리가 흔히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라!'라는 미가서와는 달리 오늘의 본문은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라!'는 요엘서의 외침은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신학적인 선입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한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너무 몰두하다보면, 누가복음 22장 36절에서 칼을 준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대해 당혹감을 느낄 것이다.

너무 한가지에만 몰두하다보면, 보다 커다란 틀에서 놓쳐버리는 것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최근의 상황을 바라보면, '서서히 타락해가는 대학'의 모습과, 상업주의와 자본주의의 경쟁 속에서 본연의 모습을 상실해가는 대학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안타까운 것은 연세대학교가 서서히 예수님의 정신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대학의 타락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시한 범죄를 꾸준히 저지르는 행위를 두고 '파렴치'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사회는 스스로 건학정신을 훼손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질러왔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에 분노했지만, 어느 순간에 관대함과 망각증세를 보이며 연세대학교의 공적 유산을 눈뜨고 빼앗겨 버렸다.

그동안 연세대학교 이사회를 개인이나 소수의 집단이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4개교단이 이사를 파송해온 것은 언더우드와 에비슨을 비롯한 설립자들의 피땀이 들어있는 노력의 결과이다. 최근 이사회 구성원이 새로 바뀌었다고 마치 모든 것이 해결된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구조 속에서는 사람이 바뀐다고 해결될수 없는 한계가 존재한다.

연세대학교는 예수님 중심의 대학이 되어야 한다.이것이 언더우드가 꿈꾸어 온 이상이고, 우리가 기도회를 통해서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설립정신이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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