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반드시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동희 (부산노회,도계장로교회,목사) 2013-05-02 (목) 22:48 10년전 3775  
아무리 우리 교단이 '자유'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는 진보적인 교단이라고는 하지만 참으로 심각한 지경에 빠져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1. 우리 교단의 신학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2. 다른 교단과의 연대는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지?
 
위의 두가지 물음에 답이 들려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원주의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교단 교회들에게 뿌려지고 있는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와 맺은 학술교류협력협정을 철회하여야 한다는 내용물은 도대체 무엇인지 답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아울러 수유리캠퍼스의 한식당 경영문제등도 짚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게시판에서 삭제하는 것으로 대충 넘어갈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일동의 이름으로 돌려지고 있는 이 전단지는 분명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저는 이 뿌려지고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 또 교단차원에서 함구하게 된다면 기장 교단의 미래는 정말 암흑속에서 허우적대는 불쌍한 교단이 될 것입니다.(아마 교단 탈퇴라는 카드를 내놓는 교회들과 장로님들도 생겨나리라고 생각됩니다)
 
기장 교단의 선배님들이라면 지금 기장교단 수유리 켐퍼스에서 일어나는일들을 모르실리는 없을 것입니다.
꼭 한 말씀씩 남겨주시는 것이 후배님들에 대한 도리일 것이라 생각되어, 본인은 정식 기장교단의 선배가 아니지만 가슴이 아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 교단은 고신측, 예장통합측, 예장 합동, 예장 합신측,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과는 아무런 유대를 만들지 않고 있나요?
관계가 되어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면 지금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와 멪은 학술교류협력협정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김강호(서울남노회,예수로,목사) 2013-05-03 (금) 07:25 10년전
경기도 안성 원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있는 김강호목사입니다.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예일신학대학원 대학교가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요?
그리고 신대원학생회에서 줄기차게 이단이네 삼단이네 하시는데 어떤 근거로 그러시죠?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참에 무엇이 이단인지 알곡과 가라지를 정말 가려내고 싶습니다.

진보가 무엇입니까? 복음을 버리고 사회운동하면 진보하는 겁니까? 진정한 진보는 복음대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진보아닙니까? 우리 기장이 지금까지 그렇게 진보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아무도 정의를 말하지 않을때 말씀대로 정의를 외치고 불의에 대해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한 것이 우리 기장의 역사아닌가요?

고신측, 예장통합측....에서 이단이다 하면 이단으로 되는 건가요? 그들의 주장이 진리입니까? 궁금합니다. 신대원학생회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분명한 요구사항을 말씀하십시오. 왜 총회 게시판을 어지럽힙니까? 제가 전에 한번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죠. 예일신학교가 이단이면 우리 기장은 다 이단됩니다.

알파, 두날개, TD, 아버지학교....등 이런것들 타 교단에서 이단 또는 교류금지라고 하고 있어요. 아시잖아요. 그럼 타교단이 이단정의가 여러분의 판단 근거입니까? 그들이 그러라고 하면 여러분은 그들의 말대로 그렇게 믿는 겁니까?

여러분이 사역하고 계신 교회에서 이런류의 프로그램 안하고 있습니까? 아마 많은 신학생분들이 참여하고 계실텐데요. 그럼 그분들도 이단인건가요? 그리고 여전히 합동이나 보수측에서는 기장을 이단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다 이단인가요?

이단논쟁 않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분별하지 못하고 순수하고 오염되지 말아야할 신대원학생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 정치적으로 이단이라는 것을 함부로 사용하시면 그것이 부매랑이 되서 여러분들이 다칩니다.  제발 그만 하시라고 그렇게도 부탁드렸는데도 왜 이렇게 억지를 부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히 그렇게 이단논쟁을 하고 싶으시면 신대원학생회 주최로 제대로 준비하셔서 교수,학생,현장목회자 언제 자리한번 마련하십시오. 그럼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전에 제가 신대원다닐 때 복음에 무지해서 이중표목사님을 함부로 비하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부끄러운지. 후회막급입니다.

제가 성령체험을 하지 못했다면 아마도 저는 여전히 복음을 진리를 모른채 어리석은 자로 살아가고 있었을 겁니다.

신대원학생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목사님과 장로님 여러분.
기장이 기장다워지는 길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그 길만이 우리 기장의 존재이유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존경하는 김재준목사님, 장준하선생님, 문익환목사님, 그리고  많은 신앙의 선배님들이 모두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회개하고 변화되어 시대의 등불로 신학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며 자신들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셨습니다.

복음을 지키는 것이 진보이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진보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것이 진보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를 빼버린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됩니다.

제가 목사 안수를 받을 때 축하해주신 모교회 원로 목사님께서 제게 이런 권면을 해주셨습니다. 
"김목사님, 오염되지 마십시오" 그때는 그 말씀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목회를 하면 할 수록 "오염되지 마십시오"하신 노목사님의 외침이 더 크게 들립니다.

우리 기장은 오염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신대원학생들은 더더욱 오염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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