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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갈길은 가겠습니다.

박민영 (대전노회,천안교회,목사) 2013-05-10 (금) 21:40 10년전 2386  
예전 좋아하던 노래중에 '갈길은 간다'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최근 저희 교회와 관련하여 게시판이 좀 시끄러워졌습니다. 여러 게시판 이용자분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 게시판에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 두겠습니다. 그리고 그저 묵묵히, 여태까지 해 왔던 것처럼 저희 교회는 그저 갈 길을 가겠습니다. 끝까지 가겠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분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말씀하시니 그리 하겠습니다. 이제 누가 말려도 제가 끝까지 가도록 할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결과물이 어떻든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교회 법이 아니라 사회법이 될 것 같네요. 지인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판결은 거기에서 나올 것 같아요.
구체적인 상황은 상관없이 법대로 말했을 뿐이다 라는 분들에게도 수고하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요 몇일 할 말은 다 나온 것 같으니 저희는 게시판에서 쉬겠습니다. 계속 법대로 수고하세요. 여러분이 저에게 하셨던 말씀들 잘 세겨듣고 그리 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토록 치졸하고 비겁한 사람으로 묘사하셨던 말씀들 중에서도 특히 전두환 같은 당신이라는 말 압권이었습니다.
제 부탁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천안교회 이야기 그만 해주세요. 그리고 뻔히 대전노회 천안교회인거 아는데 모 교회니, C 교회니 하면서 이니셜로 말할 필요 없습니다. 뭘 그렇게 어렵게 사나요. 그런걸로 고소하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언젠가 이 문제로 다시 글을 올릴 날이 오겠지요. 그때는 모든 것이 정리된 상태에서......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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