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어찌 된 일인가??

박진규 (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16 (목) 11:14 10년전 4294  
 
홍@@목사님의 게시글을 읽고 댓글을 써 올리려 하니
갑자기 "패스워드를 넣으라"는 국정원 정보시스템 같은 말이 나오기에 확인해보니--- 역시 차단!
 
이번 윤*중 사건에 대해
"그네 대통령"도 그 어떤 비난과 공격을 "삭제"와 "차단"으로 대응하지 않던데---왜 삭제??
하여 게시글을 읽고 떨리는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 게시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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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윤*중 사태" 보더 더 엄청난 사태가 우리 기장에 일어난 셈이네요!
 
현재 게시글을 통해 알려지고, 주장하시는 팩트(fact)는,
총회본부(사무처)의 한 직원이 홍@@목사께 통화 중에 "상놈의 새끼라고 했다" 입니다. 
이 사실만 놓고 보면, 이는 윤창중이가 엉덩이를 잡은 것(grab) 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실 확인, 진상조사를 해야 할 정도의 사태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기에 단정하여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사실이고 어떻고를 떠나서도 총회본부(사무처) 직원이 현장 목회자에게 "상놈의 새끼",
이건 결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묵과해서는 더더욱!!
 
홍@@목사께서 "거짓말"을 하시는 것이라면 홍목사님께,
총회본부(사무처)의 직원이 정녕 그랬다면 직원에게 이에 상응한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납득할 만한---!!
그러니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총회장, 부총회장, 총회총무께서는 사실, 진상을 조사하신 후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대화 중에 그런 욕설을 퍼부었는지,
누가 그런 상욕을 했는지 명백히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본부(사무처)의 직원이 그런 욕설을 할 수밖에 없도록 홍@@목사께서 대응하셨는지?
아무리 그렇다고 할지라도---"상놈의 새끼"는 좀!!
그리고 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세우실런지?
진상 조사 후 사실로 판명될 경우 그 직원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하실 것인지?
이것도 직원을 채용한 총무님의 인사시스템의 문제로도 확대해 볼 수 있는데
--- 사실이라면 총무님께서는 어찌하시겠는지?를 속히 공식적으로 밝혀주시기를 요구합니다.
이건 어영부영 뱀 지나가 듯 가려지고, 덮혀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의 항의와 요구도 총회 정치와 권징조례에 따라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그래야 삭제와 차단의 된서리를 피할 수 있나요??!!

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6 (목) 12:05 10년전
생명을 걸고 한 평생을 걸고
말 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감내하며
내가 살아온 기장에서 마지막 대가가
총회 현 실무자 어린 막내 동생에게
"상놈 이라는 육두 문자" 라는 말로 돌아 온 것을 듣고 비통한 심정 금할 수 없네요.
언제부터 우리 기장이 이렇게 조폭보다 못한 교단이 되어가는지 통탄할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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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정원이있는알곡교회,집사) 2013-05-16 (목) 12:16 10년전
홈페이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입니다.  다른 생각 불편한 입장이라 할지라도 귀 기울여 살펴서 분별할수 있음이 지혜일진데 ... 삭제와 차단이 능사는 아닙니다. 때로는 과열되기도 하겠지만 위에 언급된 사안 가벼이 할수없는 일입니다.
내부로 부터의 자정과 혁신 없이 외치는 온갓 표어와 구호는 손가락질 받기에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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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16 (목) 12:34 10년전
그 말(!), "말"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만,
그 것(차라리)을 듣고 망연자실했을 홍목사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실로 답답하고, 먹먹해옵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계절이 오시는 이 길목에
우리의 곪아터지기 직전인 이런저런 구태의연한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드러남은
정녕 우리를 다시 새롭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일까요?!

주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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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6 (목) 14:00 10년전
제가 허탈한 것은 하나님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장이라는 공돛체의 신뢰를 갖고 살아온
한 부분에 관한 것이긴 합니다만
우리 이렇게 현상유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총회 사무처가 노회와 노회와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조종하고
협상을 끌어내고
설득하고
정말 사명감과 소명을 갖고
교단을 섬겨도 부족할 것인뎨
교권과 휩쓸리고
휘둘리고
심부름하는 처지라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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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기타,,신도) 2013-05-16 (목) 14:33 10년전
임헌준 목사님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을 지켜야겠죠. 더군다나 소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더더욱요....
주소
전상희(군산노회,군산금성교회,장로) 2013-05-16 (목) 15:46 10년전
임헌준 목사님 !
힘을 내세요.
목사님은 정의에 손을 들 줄 아시는 기장의 목사님 이십니다.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 이겠지만 한국교회를 떠나겠다는 말은 기억으로 흘리세요..
좁은길은 힘들고 험난 하기만 합니다.
그 길고, 힘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정의의 한줄기 빛이 있습니다.

그 희망의 빛을 우리들은 보았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아래 모인 정의의 군사들이 아닙니까?
우리들은 기장인의 긍지와 근성으로 기장이 개혁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할 때 뜻이 하늘ㅇㅔ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 것입니다.

총회와, 노회는 홍목사님의 억울함에 피차의 실수가  있었다손 치더라도 차제에 풀고
새롭게 출발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사역과 기장을 위해 남은 생을 혼과 열을 다 바치고 싶다는 목사님의 뜻에
총회와 노회의 관심과,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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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희(군산노회,군산금성교회,장로) 2013-05-16 (목) 15:54 10년전
임헌준 목사님 !
힘을 내세요.
목사님은 정의에 손을 들 줄 아시는 기장의 목사님 이십니다.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 이겠지만 한국교회를 떠나겠다는 말은 기억으로 흘리세요..
좁은길은 힘들고 험난 하기만 합니다.
그 길고,힘든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정의의 한줄기 빛이 있습니다.

그 희망의 빛을 우리들은 보았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아래 모인 정의의 군사들이 아닙니까?
기장인의 긍지와 근성으로 기장이 개혁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할 때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총회와, 노회는 홍목사님의 억울함에 피차의 실수가  있었다손 치더라도 차제에 풀고
새롭게 출발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사역과 기장을 위해 남은 생을 혼과 열을 다 바치고 싶다는 목사님의 뜻에
총회와 노회의 관심과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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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6 (목) 16:23 10년전
전 장로님 안녕하세요.
한 번도 뵌적이 없지만 장로님의 댓글에
졸렬한 글 몇 자 적어봅니다.
장로님 말씀이 지당하시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말하는 요지의 한 가지는
모든 것이 상식을 기초로하여
법이고 정치이고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끄덕할 수 있는 상식입니다.
'인간이 정치적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아리스토의 말이 아니라도
마틴 부버의 '나와 그것' 이 아닌' 나와 너' 의 서로 존중하는 인격의
틀을 가지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또는 은혜와 사랑의 기초 위에서
진정한 긍휼과 사랑의 열매를
매순간 이루어 가자는 것입니다.
장로님의 말씀처럼 억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는데 교권의 횡포는
있어서는 안 될 불의를 중지하고 근절하자는 것입니다.
정치도 공정한 페어플래이로하고
법도 법 의 정신과 선교의 원칙을 가지고
이해하고 해석하며 적용하자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사랑과 은혜
그리고 긍휼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
예수의 심장으로 우리 모두 주님의 나라 이루어 보자는 것입니다.
장로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섬기시는 교회와 온 가정
그리고 생업 위에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소서.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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