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우리 피차에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6 (목) 14:34 10년전 2754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모든 일이
마음 먹은대로 되는 일이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혹은 역사적으로 수월하게
다 이루어질 수만은 없는 것이지요.
 
교회도 노회나 총회도
허물 많고 부족한 죄인들이
모여서 이뤄가는 조직이요 공동체인데
어찌 썩은 부분이 없으며
소음과 소용돌이 치는 일 없겠습니까?
 
어떤 총무님이 처음
총무에 입후보할 의사를 말할 때에
저는 권면하기를 이전 총무를 비판하고
기장을 위하여 잘하겠다는 말을 하는 그에게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만
당신이 그 자리에 가면 똑 같아지고 더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목사가 현장 목회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의 현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네를 나무랄 현실인지를
깊이 성찰해 봐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진실되게
하나님과 역사
자신 앞에서 손을 가슴에 얹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야 할 것입니다.
 
세미한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할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말합니다.
총회에 어른도 없고
상담할 자도 없고
그리고 삶을 같이하며 나눌 동역자도 없다.
 
교권의 약육강식과
더럽고 추한
승자독식
정글의 법칙이
사랑과 진리 생명과 정의의 법칙을 덮어 버렸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신학은 무었입니까?
아직도 missio dei입니까?
그것이 살아 있는 것입니까?
 
을사 오적 장로도 있는가하면
을사오적 목사도 있다는게 거의 정설입니다. 
 
정치로 풀자하면 법을 애기하고
법으로 풀자하면 정치로 풀자합니다.
 
아 ! 이제 막가는 구나!
정말로 가는구나!
아! 이제 길이 안보이네요
문이 닫힌 건가요
 
소통의문
생명의 문
정의의 문
평화의 문
 
이 모든 것들은
그네의 문을 얘기 전에
우리부터 열어가야겠군요.
 
우리 활짝 열어 봅시다.
놀라운 사건을 기대하십니까?
 
하늘문이 열리는
은총의 사건 말입니다.
그 은총의 사건과 2013년도
잔인한 오월의 신학적 태동?
 
우리 기도하십시다.
주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그런데 정말 상식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우짤꼬!
아이 이런 문데이 같은 일이
뭐가 어째?
뱅신 이게 말이나 되냐?
 
그냥 눈 감고 있어라
그냥 용서해 삐리라
뭐 내비둬라 이놈아야
 
그래그래 맞다 맞어
아 ! 그래도
stupid
그냥 다 치삐라
 
그래 기도해 봅시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나이 어림 놈이
상욕을 하다니
그래도 용서해 삐리라
그래 기도해 봅시다.
 
우리 기도합시다
 
기장의 그네는
그네의 그네와는
색깔이 다른가요?
 
그럴테지요
다르겠지요
달라야할 것입니다.
 
그럼 겉은 다르고
속은 같은가요?
아니요 틀리겠지요
틀릴 것입니다.
 
그거야 누가 알겠어요?
열 길 물속보다 더 깊어서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 기도 합시다
바로 이 때가 기도할 때 입니다.
이 때가 우리가
우리 자신의 개혁과
혁명의 기도할 때 이네요.
아 아직은 그렇지는 아닐수도 있습니까?
 
기도하십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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