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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신학 - 독자비평

이인배 (서울동노회,prok,목사) 2013-05-18 (토) 11:56 10년전 3763  
목사님의 말씀 주의깊게 읽었고, 그러한 오해가 앞으로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다른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도 말씀드렸고,
지금까지 올린 글을 보시면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또 하나의 경험적인 지식과 지혜를 깨닫게 됩니다.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이해가 가능할 수 있다는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서신학에서 독자비평... 제 기억으로는 독자반응비평이라는 방법을 장일선 교수님에게 배운 기억이 납니다.

작가가 아무리 어떤 분명한 의도가 있어서 글을 쓰더라도, 그 글에 대해서 독자들의 느낌까지 지배할 수는 없다고 가르쳐 주셨죠...
예를 들어 어떤 감독이 영화를 만들면서... '나는 이런 의도로 만들었다'고 주장해도... 관객이 '무슨 소리냐?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고 주장하는 경우에... 더 이상 감독이 관객들을 일일이 찾아가며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성서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일단 독자들에게 던져진 작품이라는 사실...
홈페이지 게시판의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떤 주장이나 생각이 있어서 글을 올리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전적으로 독자들의 몫이라는 사실...

다시한번 게시판에 도배(?)를 한 행위에 대해서는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오해한 것을 충분히 이해시켜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김민수(서울북노회,한남,목사) 2013-05-18 (토) 14:49 10년전
내용이 짤막짤막하니 잘 편집해서 두어개로 나눠 게시하면 읽는 사람도 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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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배(서울동노회,prok,목사) 2013-05-18 (토) 14:50 10년전
예... 지금 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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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3-05-18 (토) 15:43 10년전
"성서신학 - 독자비평"까지 말하는데,
게시자 - 연세대 이사파송회복 문제에 대한 열정에서 올렸다!
독  자 - 게시판을 달구는 "쌍욕사건"에 대한 김빼기고, 물타기 "도배"다!

제가 "과잉연대"라는 글을 게시한 이유가
단지 이 것만은 아닌 것 아시죠?!

간략히 말하자면, 게시판에 "글 도배"해도 됩니다!
우리 운영규정에 "글 도배하면 안된다"는 조항이 없으니까요!

그런데---그게 중요한 얘기가 아닌 것은 아시죠?
하지만 그런 오해도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이목사가 이제 곧 총회 간사로 들어간다는 말도 있던데,
그러면 당장 많은 분들이 "저래서 벌써부터 과잉충성했나?"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살펴야 할 것은
"내용이 짤막짤막하니 잘 편집해서 두어개로 나눠 게시하면 읽는 사람도 더 좋"(윗 댓글, 김민수)을 것을,
"도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올려서
사안을 "비켜가기 하려한다'거나,
"김빼기 하려한다"는 오해가 될 수 있고,
그러면 본 게시자 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회원들이 "이럴 수 있나"하는 감정의 문제가 되어서,
오히려 더 많은 게시글, 댓글, 답글 등이 게시판에 올라올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함께 일하게 될 당사자가 더 불편해지고,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까지 더 살필 일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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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3-05-18 (토) 16:48 10년전
이 목사님의 글에 김 목사님과 박 목사님의 댓글에 장로가
끼어들기가 민망하지만, 평소 연세대 문제를 게시판에
올릴 때마다  의견들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정관 개정 이전의 이사들은 명예라고 각 교단에서
파송받는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여 설왕설래한 경우가
있었고, 역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필요없는 파송 이사로
낙인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들째: 연세대의 건학정신의 본질은 교단 이사들이 없어도
훼손되지 않고 있다고 더 확대되지 않을 것이니, 결국은
명예욕이 충만한 인사들의 관심사일 뿐이라는 말을 듣게
되니, 첨부파일로 하여 관심있는 분들이나 열독하도록
배려함이 좋을 것 입니다.

이제 연세 출신들이 사회에 많이 건재하고 지켜보고 있어
건학정신을 수호할 것이며, 재학생과 학교 운영자들이 시대에
맞도록 결정하게 맡겨도 잘 할것을 믿어 주면 합니다.

이 목사님!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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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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