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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으라(요한 22:19-22)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5-19 (일) 15:17 10년전 2581  
장로교의 분열사는
1) 194.4.18 일에 대구 33회 총회에서 조선 신학교 학생 51 명의
김재준 교수의 근대주의 신학 사상과 성경의 고등 비평을 거부하는 것
1948.4.20 34회 총회에서 김 교수를 외국으로 보내는 것
 
그리고 1952년 대구 회집의 36회 총회에서의 조선 신학교 졸업생 교역자 자격 정지
같은 해의 6.14일의 경기 전북 군산 충남  경남  경북 경서의 조선 신학교 측 회원 30 여명의
부산 회집 호헌 소집 9.17일 대구 남산 교회당에서의 장로회 호헌 총회로 행정 분리함으로서
사실상 결별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2)대한 예수교 분리 사건은
  소위 박형용과 박호근 이라는 목사 사이의 신학교 부지 매입 사건의 명목의 3천 만환 사기사건이다.
  당시 미국 북장로교의 헌금$1000, 북장로교 선교부 헌금 $5000, 등 3천만원을 사기 당한 고소의 사건으로
  로 분열의 조짐을 보이다. N. A. E. 박형용이 신학교장 부지 매입  명목으로 이사회의 승인도 없이 단독 3
  만환을 전횡하여 박호근 목사에게 사기를 당한 사건으로 교장직 사퇴와 이사 전원의 도의적 사퇴를 불러온
  사건이 있고 난 후에 이것을 만회하고자 박형용 측이 W.C.C.(World Council Churches)를 용공 빨갱이로
  몰고 가서 통합과 합동이 분열 된 것이다. 만일 노회나 총회가 부당한 일로 하나님의 헌금을 사용한 것이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한다는 교훈의 사건이다.  
 
이후의 분열은 끝이 없다.
분열의 중심에는 헤게모니 이니셔티브 주도권 싸움과 이권이 자리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복음의 비본질이 중심에 있다는 말이다. 교장 교수 교권의 책임자 들의 탐욕과 비윤리적
사심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타락과 세속에 물들면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전개 된다.
종교개혁자 M.Luther마틴 루터)는 말씀 은총 믿음의 회복을 개혁의 원천으로 보았다.
이것은 인간 중심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 중심의 회복이다. 중세 카톨릭의 교회나 교황을 중심으로한 인간 조직의 굴래에서 그 억압으로부터 진정한 생명의 회복과 자유와 해방은 하나님 중심의 회복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인간의 구원은 인간의 이성이나 과학에 의해서거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잔머리 굴림, 인간의 사악한 악과 자기 합리화의 정당성 주장에 근거해서는 인간의 구원은 없다는 것이다. 칼 바르트의 인간학은 인간의 전적타락으로부터 출발한다. 인간의 문명화와 인간의 잘못된 이성과 철학 그리고 과학과 학문의 결과가 인간과 자연을 멸망과 죽음으로 인도한다.
 
인간의 교만의 바벨탑이 인간을 사망으로 이끈다. 인간의 욕심이 죄를 잉태하고 죄가 사망을 낳는다.
한 사람 아담의 죄가 모두를 사망으로 이끈다.  한 사람 아담이 모두를 죄악과 죽음으로 부터 생명으로 인도한다.
 
사도행전 2장 에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 절망의 성도들이 다시 주님을 증거하기 시작한다.
오늘 부활의 주님은 죽음 같은 어둠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성령을 받으라(Received Holy Spirit)고 말씀하신다.성령은 위로자요 돕는자요 상담자이시며 치유자이시다. 성령은 악의세력을 물리치고 귀신을 꾸짖고 내어쫓는다. 성령은 살리는 영이요 고치는 생명의 회복의 영이시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우리는 회개할 능력도 없으며 사망의 굴래를 떨쳐 버릴 수 없다. 
 
성령은 창조의 영이며 희망의 영이고 삶의 존재와 가치 의미를 부여하시는 영이다.
성령은 진실과 정직의 영이며 진정한 겸손의 영이시다.
이 성령이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교회에
우리의 교단의 공동체에 
한국 교회에
이 분단의 남북에
세계 난민들의 삶의 중심에
고아 과부 나그네들의 민중속에 임하기를 기도한다.
 
성령은 살리시는 생명의 영이시다.
성령이 있는 자는 아부와 아첨을 떨 수 없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않는다.
성령은 정의의 영이며 새 역사를 창조할 영이시다.
 
진정한 협상과 타협 조정의 능력도 없이
더러운 교권에 휘둘리고
추한 교권에 종속 되어 야합과 비굴함을 극복하지 못하며
자신과 하나님을 속이며
자기 유지를 위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마음과 심장을 외면하는 자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조선의 선비만도 못하고
민족혼을 지킨 투사만도 못하며 
오월 영영들의 소리마저 외면하는
썩은 교권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성령의 세례를 받아
이 민족과 세상을 살리는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
 
성령의 세례를 받으려면
회개의 세례가 앞서야 한다.
말과 행실이 뒤틀린 거짓 리더쉽을 버리고
정직한 나로 돌아오라
 
부활의 예수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말씀 하신다. 
성령을 받으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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