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존경하는 김윤규 목사님 정해복 사모님 그리고
결혼 앞둔 큰 딸 새롬이와 피아니스트 새날이...
귀한 목사님 가정 위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오랜 세월 수많은 성도들을 말씀과 기도로 헌신적으로 사역하시던 가리봉 교회에서
많은 교우들의 애경사마다 축복하시고 위로하시던 아름답던 목회적 돌봄이 귀감이 되어
참 목사로서의 품격있는 목회 사역에 큰 도전과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어제는 (수원교회 고 정수진 장로님 부인되신 목사님의 장모님 추모일이셨지요.
제가 신학교 시절 어렵던 경제사정으로 매번 장학금을 주셔서 학교를 마찰 수 있었죠.
누구에게도 손해를 끼지지 않고 상당한 희생을 감수하시면서 덕을 쌓으신 13년간의
한신대 교수로서의 아름다운 발자취는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큼 너무나 멋졌습니다.
후학들을 사랑하는 열정과 감동적인 교수능력은 언제나 변합이 없으시구요.
내일이면 독일로 떠나 큰 딸 새롬이의 축복된 결혼을 위해 마음 분주하시겠군요.
독일 유학 중에도 목회하셨던 마하나임 사랑의 교회에서 두 딸을 잘 길러
벌써 복되고 아름다운 행복의 가정을 이룰 첫 딸의 새롬이의 결혼은
목사님을 아시는 모두의 기쁨이요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교단 산하에 목사님을 알고 계시거나 더욱 친분있는 분들에게 기도로 성원해
주시도록 제 임의로 글을 올려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