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스트레스 쌓이는 업무 마치고 집에왔다.
오전 오후의 미팅이 책임성이 크고 정책적 판단이라 잣대가 애매하다.
자료를 놓고 토론하며 서로를 설득하여 의사를 결정한다.
판단 미스에 많은 비용이 증발 될 수 있기에 자료와 증거 제시와 책임이 따른다.
사회의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
때문에 판단을 참으로 신중하게 해야한다.
추후에 감사와 의사결정 과정을 다시 검증해도 문제점이 없어야 하기때문이다.
사회조직에서는 자금 집행의 적법성과 의사결정의 절차적 하자 문제가 증요해서 근거가 정확해야 한다.
영혼의 문제는 돈과는 비교할 수 없다.
돈의 문제보다 더 신중해야 한다.
우리 기장의 의사 결정의 프로세스는 어떤 규정과 절차에 따라서 움직이는지 궁금하다,
지금의 의사결정 들에 대하여 언제나 절차를 열람할 수 있는 체계가 되어야 하는데
피상적으로 느끼는 나의 생각은 참으로 감성적이고 즉흥적이라는 느낌이다.
흔한 말로 주먹 구구라는 느낌이다.
제가 왜 그랬냐고 묻는다면 ..
어떤 규정에 어긋나서 제재를 하는데 누구의 결재를 득했다고 확실히 해줘야한다.
월금을 줘가면서 일시키는 회사들도 이런 과정을 지키지 않으면 인권 침해가 제기된다.
인권을 중시하는 기장
사회의 악덕기업들 보다 투명성이 없다.
즉흥적이다.
세상의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
세상이 정말로 투명해졌는데
그런 사회에 정의를 말하는 우리가 사회보다 폐쇠적이라면 이 무슨 망신인가?
답답한 심정이다.
리무진에 태워서 1:1로 보내줘서 감사하다.
그런데 1:1의 뜻을 아는가?
1:1은 심도있는 면담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감추는 것이 1:1이 아니라
1:1은 애로 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면담이나 답변을 하는 것인데
기장은 게시글의 귀양을 1:1로 판단하니 한심한 생각이다.
제발 생각의 장과 폭을 키웠으면 한다.
언제 부터 우리가 이리 옹졸해졌는가?
기분 언짢고 쓴말이라도 들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주소
권종범(대전노회,미동,장로) 2013-07-01 (월) 08:1310년전
오장로님 지난번 남신도회 상임총무 선거를 치루고 나름대로 기장에 희망이없다고 판단되어 모든상황을 놓고 자숙하며 부족한자신을 채칙질하며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총회가 하는일이 하도어이없고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해대니 더이상 보고만있을수없어
기장의 바름과 올곧음을 위하여 새롭게 다시 새롭게 한알의 작은 밀알이 되고자합니다
오장로님 비록 힘은 없지만 지난시간 우리가 지키고자했던 기장정신을 잃어버린 기장을 되찿는데
온맘과 정신을 다하겠습니다
오장로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알게모르게 부족한저를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