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한신대교수님은 예일신대와의 MOU을 알지 못합니다.

나석호 (서울북노회,한빛,전도사) 2012-11-20 (화) 19:19 11년전 5703  
존경하는 실행위원여러분께.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장차 교회와 세계를 바르게 섬기기 위하여 총회 직영 신학교인 한신대신학대학원에서 목사후보생 신학교육을 받고 있는 신학생들입니다. 저희는 우리 교단과 지교회의 미래가 목사후보생들을 위한 신학교육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기에 신학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난 20121019일 우리 대학교 홈페이지에는 한신대학교와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학술교류협력 협약 체결제하의 기사가 등재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학술협력과 학술교류 등이 신학연구와 신학교육 등에 관련된 것이기에 한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들의 협의와 동의가 필요한 협약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단 목사후보생 신학교육의 책임을 지고 있는 신학과 교수님들은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학술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는 것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협의를 하거나 동의한 바 없다고 하며, 저희는 이러한 사실을 신학과장의 공문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한신대학교와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 사이의 학술교류협정은 한신대학교 총장이 독자적으로 나서서 체결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과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 조준환총장의 협약 내용 가운데 저희 신학생들의 관심을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협약 내용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목사 안수문제에 관한 협조가 명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저희들이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목사 안수에 관한 사항은 노회와 총회의 권한에 맡겨져 있다고 알고 있으며, 목사후보생 교육은 한신대학교에 위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9월에 열린 우리 교단 제97총회에서 교단 내부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아픔을 겪으면서도 신학교육의 장 일원화 원칙을 고수하면서 총회목회신학대학원을 폐지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으며, 그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신대학교 총장이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와 학술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우리 교단 노회와 총회의 고유권한에 속하는 목사 안수 문제에 관한 협조를 천명하였습니다.
 
저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총회가 목사 안수에 관한 노회와 총회의 권한을 한신대학교 총장에게 위임하였는가를 알고 싶습니다. 만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그 권한을 한신대학교 총장에게 위임하지 않았다면, 11월 말에 열리는 제97회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이 협약의 내용을 낱낱이 파헤쳐 주시고, 협약 자체의 파기를 한신대학교 총장에게 권고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참고로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 조준환 총장은 김기동 목사와 관련된 레마선교회에 의해 설립된 예일교회의 목사이며, 이단성 문제로 인하여 2012116일부로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에서 회원 자격이 정지 된 바 있다는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20121120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학생일동 / 한신대학교 신학과 학생회
 

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2-11-21 (수) 10:56 11년전
위위 내용은 반복하여 올려지는데 총회장님과 총장님,
총무님은 침묵하시니 이런 현상이 되고 있어 아쉽습니다.

우리 총회 목회와신학연구소가 이단문제를 담당하고
있으니  관계인들은 협의해서 연구소로 하여금 판단하도록
절차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있는 높으신 분들은 선거가 끝나면 총회가 무너져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오랜 전통임을 아시고,  행정절차를
연구소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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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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