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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 바자회를 준비하며... ...

이준모 (인천노회,인천내일을여는집,목사) 2012-11-24 (토) 21:51 11년전 4693  
12월 4일 무안시찰 목사님들과 무안 승달문회회관 앞에서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포스터도 만들고, 10,000원짜리 티켓도 1,500만원어치를 만들어 다 팔고, 좀 더 필요하다고 해서 500만원어치를 더 만들어 팔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석종 목사님을 비롯해서 무안시찰 목사님들이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을 하게 되었냐면, 무엇보다 농촌지역 교회 활성화를 위해 진로를 모색하다가 [사회적기업]을 통한 농촌교회의 활성화를 꿈꾸게 되었고, 한 교회를 넘어 지역단위, 시찰회 단위로 고민하면서 사회복지를 통한 교단교회의 활성화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무안지역 사회의 반응은 참 좋다고 합니다. 지역주민들, 교인들, 군수님, 국회의원, 도의원, 농협 조합장 등 지역 여러분들이 큰 관심을 가져 준답니다. 지역에서 없었던 일을 하기 때문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포스터제작이나 티켓 제작, 물품지원 등 재정지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남도청 사회적기업 담당관과 연결하여 전남도 사회적기업을  초청하고, 지역 언론보도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무안시찰 목사님들이 적극적이어서 일이 성사되긴 했지만, 원거리에서 준비되는 일이라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되는 일도 적쟎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물품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골 농촌사회에서 약 2,000만원 정도의 티켓이 팔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데, 여기에 부응하여 양질의 물품이 준비되어야 하겠기에 마음이 급합니다.
 
바자회는 먼저 사회적기업 물품이 많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남지역 사회적기업들 중 교회와 연관된 사회적기업들이 각 부스마다 물품을 진열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무안지역 교회들이 먹자 바자회를 준비하여 질좋은 먹거리를 판매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네번째는 행운권 추첨시 좋음 물품도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물품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이곳 게시판에도 한 번 도움을 달라고, 지혜를 나누어 달라고 호소하였지만, 도움을 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기업도 중요한 몇 군데는 함께 내려가 도울 예정입니다. 탑차가 몇 대 내려가려 합니다. 옷은 약 2,000점 정도 준비했고, 해남 초록가게도 참여합니다. 화요일 당일전 하루 전날부터 내려가 부스 점검부터 여러가지를 하려 합니다. 왕복 차량 유료비, 숙박비, 식대비 등 막대한 재정이 들어 갑니다. 그러나 이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요.
1. 날씨가 관건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2. 사회적기업의 가치, 선한 이웃과 함께 하는 가치가 충만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3.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협력해 주십시요.
4. 행사를 위해 행운권(행운권 추첨 상품)에 물품협찬을 해 주십시요.
5. 무안지역 목사님들께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인근지역은 많은 참여를 해주십시요.
6. 이 행사를 통해 무안지역에 우리 교단의 선한 사역이 많이 알려져 선교적으로 교단의 브랜드 가치가 한 층 높아지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농촌교회가 살아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포스터 최종.jpg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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