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1세기 목협 모임차 발음교회에 다녀왔다. 서울 강서구 강서로 47다길 35 21세기 목회협의회 상임회장인 권오륜 목사가 시무하는 중 2013년에 총회도 가능한 아주 훌륭한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특히 발음교회는 60여년 역사에 초대 목사가 20여년, 2대 목사가 20여년 3대 권목사는 부목사로 부임하여 담임자가 되어 근 20년을 시무하는 아름다운 전통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는 건실한 교회이다.
다음에 아주 간략하게 교회연혁에서 특기할 만한 일부 역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교회책임자와 오래 인터뷰하지 못한 채 간단하게 소개함이 아쉽다. 그러면서도 큰 교회 티내지 않고 언제나 부드럽고 겸손하게 모임을 이끌어가는 권오륜 목사님의 인품에서 발음교회의 넉넉함을 들여다 본다. 실은 아직 건축빚이 꽤 많이 남아있다. 감당할 만한 시험으로 여기며 기장가족들의 따뜻한 기도와 성원을 바램해 본다.
1955. 5. 8 천막교회로 설립(이주식 전도사 - 목사) 1961.10.23 문화관 건립 등 교회의 기초를 다지다. 1977. 4. 3 교회신축 입당, 8월 2대 김종택 목사 부임 1995. 12. 26 권오륜 부목사 부임 1998. 1 권오륜 목사 3대 담임목사로 취임 2007년 지역아동센타 개설 2008년 발음도서관 개관 2013. 1. 6 현 예배당 연 2,400여 평 건축입당, 3월에 발음 북카페 / 어린이도서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