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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광수 (경기남노회,신갈장로교회,목사) 2016-03-01 (화) 08:48 8년전 2043  

샬롬!


아래에 소개된 양향자 후보는 [신갈장로교회 성도]입니다.

집이 저희 교회에서 얼마 안 떨어진 동탄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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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지역구에 양향자 ‘1호 공천’ 김종인 ‘공천권 칼자루’ 쥐고 지휘

정제혁 기자 jhjung@kyunghyang.com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당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당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지역구인 광주 서을에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49)를 표적 공천하며 ‘호남 대전’의 문을 열었다. 더민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76)가 핵심 권한인 공천권까지 틀어쥐면서 명실상부한 ‘김종인 체제’로 총선을 치르게 됐다. 당내 ‘현역 물갈이’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인 양향자’ 대 ‘거물 천정배’

더민주는 이날 비대위 회의를 열어 양향자 전 상무를 광주 서을에 전략공천키로 결정했다. 더민주의 4·13 총선 공천 1호이자 ‘김종인표 전략공천’의 첫 작품이다. 김성수 대변인은 “양 전 상무는 우리 당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확인된 후보로 광주 시민들의 민심 공천”이라고 설명했다.

서을은 국민의당 간판 중 하나인 천 대표 지역구다. 외부영입 인사 중 경쟁력 있는 양 전 상무를 ‘거물’인 천 대표의 맞상대로 낙점한 것이다. 양 전 상무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상무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양 전 상무는 “5선 천정배 의원님이 있는 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무모한 것임을 다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다”면서도 “호남이 키워낸 최고의 엘리트들이 호남의 유리천장을 깨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다시 호남 품을 파고드는 것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전략공천 1호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서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20대 총선 전략공천 1호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서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기정 의원 지역구(북갑)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한 데 이어 양 전 상무를 서을에 공천하면서 ‘국민의당 현역 의원 대 더민주 신인’이라는 더민주의 광주 총선 구도도 가시화하고 있다. 광주 현역 의원 8명 중 6명이 국민의당 소속이다.

그러나 국민의당도 고강도 ‘광주 물갈이’를 예고한 상태여서 더민주 의도대로 총선 구도가 만들어질지는 미지수다. 국민의당 안팎에선 천 대표의 수도권 출마론도 거론된다. ‘광주 물갈이’ 물꼬를 터주고 ‘험지’인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더민주와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천 대표 측 관계자는 “천 대표는 전략 지역인 호남 압승을 진두지휘해야 한다. 수도권 출마론은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 얘기”라고 일축했다.


■김종인, 공천권 쥐고 총선 지휘

더민주는 이날 당무위원회를 열어 총선과 관련된 당무위의 당헌·당규 해석 권한을 김 대표 등 지도부에 위임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전략공천과 비례대표 공천에 개입할 근거와 현역 의원 하위 20%에 포함된 공천 배제자 일부를 구제할 여지를 확보했다.

김 대표 측은 당무위에서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경선 일정 단축과 비례대표 의석수 감소에 신축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논리로 공천 권한 확대를 주장했다. 일부 당무위원들이 “시스템 공천을 흔들 수 있다” “비례대표 공천을 포괄적으로 위임하는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김 대표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상식을 초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당초 문재인 전 대표 때 ‘시스템 혁신안’을 만든 범주류, ‘3선 이상 하위 50%, 재선 이하 하위 30%’ 공천 배제 심사 방침에 반감을 품은 의원들의 반대가 예상됐지만 ‘대표직 사퇴 불사’ 배수진을 친 김 대표 뜻이 관철됐다. 현역 의원 하위 20%에 포함돼 1차로 공천 배제를 통보받은 전정희 의원(전북 익산을)은 이날 탈당했다.


                                                                        [경향신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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