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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한신대 신… (기타,,기타) 2017-09-18 (월) 14:58 6년전 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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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9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파이프오르간 연주회가

신학대학원 일반신학과정(M.T.S.) 동문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신학대학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동북사구 지역의 일반 시민들과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정서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

서울캠퍼스의 아름다운 가을전경을 파이프오르간의 선율과 함께 모두와 공유하고자 합니다.

 


1)일시: 9월~12월 매주 월요일 12시30분/금요일 18시


2)장소: 서울캠퍼스 예배당


3)대상: 서울캠퍼스 구성원, 지역주민

4)참여신청: http://naver.me/xCRMXedC


5)문의: 02-2125-0114

 

 

 





윤광호(군산노회,,목사) 2017-09-23 (토) 16:39 6년전
신학대학원에서 진행하는 참 좋은 행사에 마음 모아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한 가지만 옥의 티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파이프 오르간이란 명칭은 세계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일본에서 시작된 용어입니다.
정식 명칭은 오르간입니다.
정식 오르간보다 풍금류가 먼저 보급되어 그것을 오르간이라고 호칭하다 보니
나중에 보급된 정식 오르간을 마땅히 이름하기가 어려워 사람들에게 쉽게 구별하게 하기 위해 앞에 파이프를 붙이게 되었다 합니다. 일본에서 사용되는 것을 그대로 도입해서 쓰다 보니 한국도 그렇게 된 거고요.
사실 오르간은 수제로 만들다 보니 고가이기도 하고 그래서 대중화하기도 쉽지 않은 거지요.
오르간을 만드는 사람을 일컬어 제작자, Maker(영), Macher(독)라고 하지 않고 건축, 건조의 의미를 갖는 Organ Builder (영), Orgel Bau Meister 또는  Orgel Bauer(독) 라고 합니다.
풍금은 리드 오르간이라고 하지요. 하모니카처럼 떨판을 이용한 소리 음전들이 장착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정식 오르간이 아닌 다른 오르간들은 앞에 수식어를 붙여 사용합니다. 서구에서는 파이프 오르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전자 장치를 통해 작동되는 하몬드 오르간, 또는 전자 오르간 등도 있지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 알고 있으면서도 무언가 차별성(?), 또는 위대함을 내어 보이고 싶어서 그러기도 할 겁니다.

실천신학 중에서 예배, 또 그와 연관해서 예배와 음악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오르간을 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인데 나누고 싶어 주제 넘게 올렸습니다.
너른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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