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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제148차 후기 (서울동노회 주관)

관리자 (기타,총회본부,목사) 2018-02-13 (화) 13:55 6년전 2246  

 

 

제14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주관하여 주신

서울동노회 평화통일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14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일시 : 2018년 2월 12일(월) 오후 7시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주관 : 서울동노회 평화통일위원회

주최 : 총회 평화통일위원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인도 : 문홍주 장로(평화통일위원장)

기도 : 오청환 장로(부노회장)

특송 : 김상훈 장로(평화통일위원회 초청위원)

성경봉독 : 양진균 장로(평화통일위원)

설교 : 김동수 목사(노회장)

중보기도

  1)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평화올림픽으로의 승화 발전을 위하여" : 문형률 장로(서울동장로회장)

  2) "미중러일 주변강국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위하여" : 박귀동 장로(남신도회서울동연합회장)

  3) "우리 민족의 상생과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 김동한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평화통일위원장)

성만찬집례 : 김동수 목사(노회장)

집례위원 : 김영진 목사(평화통일위원), 양진균 장로(평화통일위원)

파송사와 축도 : 이원우 목사(증경 노회장)

인사말씀 : 정상시 목사(총회 평화통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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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기도문>

-오청환 장로 (서울동노회 부노회장)

 

언제나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평화로운 삶을 통하여 이곳에 모인 저희가 진정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 올리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형제의 화목이 얼마나 어렵고, 그 화평이 또 얼마나 귀한지를, 에서와 야곱 형제를 통하여 보았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말씀을 귀로만 듣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야곱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 속에서 자신을 낮추는 방법을 배웠고, 에서는 나약해진 야곱을 긍휼히 여김으로 화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희에게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마음을 주시고, 연약함을 보면서 긍휼한 마음으로 보듬어주며 위로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당장이라도 무서운 핵전쟁이 일어날 것 같던 상황에서 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리가 한 형제임을 깨닫는 시간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주변의 어떤 무리들은 자기의 이익을 얻기 위하여 형제를 이간시켜 한반도에 전쟁이라는 먹구름을 불러오려 합니다. 입으로는 주님을 믿는다말하면서도 주님의 평화와 화평을 거부하는 자들이 주님의 사랑을 바로 알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한국기독교장로회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매주 모여 드리는 우리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주님의 평화와 공의가 이 땅과 입을 맞추게 하여 주옵소서. 그때에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평화와 공의를 실천하는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기도회가 독일의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의 기도처럼 남과 북이 통일될 때까지 계속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북한은 누구인지 자문해봅니다. 우리에게 북한은 누구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증오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형제라고 위선의 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하옵소서. 저희로 진정한 형제애를 찾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남과 북이 나누어졌음이 슬픔이고 고통의 씨앗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정치논리에 빠져서 남과 북을 대립으로 몰고 가는 세력들의 꾐에 저희가 빠지거나 앞서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냉전의 논리 속에서 무기경쟁 놀음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를 깨어있게 하옵소서. 올림픽의 평화 정신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이 땅에 차고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이 땅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교단이 되도록 열린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교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들고 단에 서시는 노회장 김동수 목사님과, 성령이여 함께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전해주시는 하늘의 소리가 온전히 전해지도록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드리는 저희들, 이 땅의 평화의 파수꾼으로 세워 주옵소서.

이 모든 간구를 이 땅에 평화와 화해의 왕으로 오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14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기도문

김동한 장로 (전국장로회 평화통일위원장)

 

평화의 하나님!

우리민족에게 평화를 주시옵길 간구합니다. 우리민족에게 평화의 첫걸음은 분단모순 극복입니다. 이 땅에 평화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그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본의 아니게 허리가 잘렸고 어처구니없게도 동족끼리 상생을 못할망정 대리전쟁의 앞잡이 노릇을 한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잠시 멈춘지 어언 65년이 됩니다. 그런데도 부끄럽게도 동족상생으로 한발짝도 못나간 것 같은 치욕의 역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결단하고 기도를 이어오고 있는 평화통일월요기도회의 이 자그마한 움직임이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특히 올해는 새해 첫날부터 남북관계 개선의 빛을 보는 것 같아 가슴 설렘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18년 새해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의 청신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마치 속도전을 방불케 하는 남북의 제안과 화답으로 온 국민을 감동시키면서 동시에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6.15를 연상케 하는 작금의 화해분위기는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세계만방에 고하는 일대사건이기도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상 외교적으로 국가원수의 역할을 맡고 있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방문은 지금까지 남쪽을 방문한 북쪽의 인사 중 최고위급이라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나아가 문재인대통령을 초청하였다는 점에서 6.15선언, 10.4선언에 이은 제3의 선언을 통해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개막식에서 남북선수단의 동시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단일팀 구성, 북 예술단의 남쪽 노래 연주 등등은 6.15, 10.4시기를 연상케 합니다. 통일은 기적같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2018 평창올림픽 기간입니다.

평화의 하나님! 제발 지금 전개되고 있는 이러한 사건들이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도록 우리민족에게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민족이 하나 되는 것을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이 훼방하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 통일과 평화가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분단이라는 질곡의 세월을 73년씩이나 보내는 이 아픔을 굽어 살피시어 우리민족이 어깨춤을 두둥실 출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 주시옵소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민족이 후대에 통일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어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148차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기도문

-박귀동 장로 (남신도회서울동연합회장)

 

창조주 우리 주 아버지 하나님.

우리 교단을 통하여 이 나라의 어둠의 역사를 깨우시고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 통일 기도회를 이어오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우리교단의 끊임없는 평화를 갈망하는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평화통일의 비전들을 이루어가 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이루고 기여 할 수 있도록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4대 강국들이 그들의 야욕을 버리게 하시고 다스려 주셔서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정착을 이루는 하나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세계 인류의 모든 역사의 주인이시며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오늘도 살아계셔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역사를 주장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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