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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이야기. 마흔 아홉번째...

박민영 (대전노회,천안교회,목사) 2012-12-15 (토) 22:18 11년전 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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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쯤인가 충남 서천의 판교 어디쯤에서 찍은 장항선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KTX와는 다른 기분을 주는 기차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기차의 매력은 자동차와는 확연히 다른 것 같습니다.  레일 위를 달리며 경치를 감상하는 기분은 자동차가 주지 못하는 기쁨입니다. 목적지에 정확히 데려다 주기도 하구요. 기차는 레일을 벗어나지 않고 목적지까지 가지요. 레일을 벗어나면 큰일 납니다. 저 기차처럼 눈밭 속에서도 열심히 레일을 달리고 싶네요.

조동승(대전노회,세도교회,장로) 2012-12-16 (일) 08:55 11년전
신선한 겨울 풍경입니다
정치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보다 자연을 그리며 우리 삶의 얘환을 담은 목사님이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 하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있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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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경기노회,총회본부 국내선교부 부장,목사) 2012-12-17 (월) 09:28 11년전
레일만 벗어나지 않고 달린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또 달리고 싶다고 해서 다 달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달리던 기차도 긴급하게 서야 하기에 "적신호"가 켜지면 ---- 급정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차도 무사하고,
그리고  레일만을 믿고 마냥 달리고 싶은 철없는 기차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다른 사람(들)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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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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