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의 신학으로는 목회가 어렵다!
한신의 신학으로는 목회가 어렵다!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장의 신학과 한신의 신학을 제대로 알고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요?
사회 참여를 강조하면서 역사 속에서 책임있는 신학자로 살았던 장공 김재준 목사님은 한편으로는 목회 현장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생활신앙’을 강조했던 목회자였습니다.
장공 김재준 목사님의 신학과 사상을 새롭게 발굴하는 목요강좌는 오늘의 교회 현장에서 장공 김재준 목사의 신학과 사상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현장 목회자의 시각을 통해서 살펴보고 재조명해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기독교(개신교)의 위기와 같은 현실 속에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교회가 예언자적인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일 목요강좌는 명승인 목사님의 강연 이후에 현장 목회자들의 경험과 느낌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오늘날 장공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