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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총동문회 부회장 윤미향의원의 의원직 제명처리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김종수 (대전노회,느티나무교회,목사) 2022-01-27 (목) 10:18 2년전 1067  


지난 2020년 5월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윤미향 의원의 의혹으로 제기된 문제는 이미 1년 전인 2020년 9월 14일, 검찰에 의해 대부분 무혐의 결론이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언론은 이를 제대로 보도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국민들은 여전히 윤미향 의원을 포함해 관련된 기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의혹을 보도할 때와 검찰 조사 후 무혐의 결정이 났을 때의 언론인과 언론사의 보도행태는 이미 언론으로서의 바른 길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그렇다면 검찰의 무혐의로 결정났지만 여전히 어리석은 국민들이 사실처럼 받아들이고 퍼나르는 고발 건들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자. 

<검찰이 무혐의로 결정한 마구잡이 고발건>

① 안성쉼터 매각과 관련한 업무상 배임, 
② 부친을 안성쉼터 관리자로 고용한 업무상 배임, 
③ 정의연과 정대협 공시 회계 오류에 따른 사기, 
④ 배우자 일감 몰아주기에 따른 배임, 
⑤ 집 5채를 전부 현금 구매 관련 횡령, 
⑥ ‘위안부’ 피해자에게 기부금 미사용에 따른 횡령, 
⑦ 2018년 기부금 중 약 3천3백여만 원 맥줏집 사용 등 횡령, 
⑧ 화해치유재단 1억 원 위로금 수령 거부 협박, 
⑨ 정부 보조금 횡령, 
⑩ 기부금 횡령, 
⑪ 유가족 장례지원금 횡령, 
⑫ 딸 유학비 공금 유용 등 이 모두가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 

또 다른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의원의 제명을 급히 서두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윤미향 의원을 국회로 불러들일 때는 강제동원문제로 한일대립이 첨예할 때 이를 선거로 활용해 이용하기 위함이었던가?  그렇다면 이제 대선을 앞두고 온갖 의혹을 제기했던 보수우파들조차 다른 곳으로 관심이 이동한 마당에, 무혐의로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려는 윤미향 의원과 위안부 관련단체에게 돌팔매를 던져 단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도가 집권연장을 위해서라면, 이것이 진정 촛불시민들이 바라던 것이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과연 187석의 압도적 의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은 일제식민지범죄청산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6천여 동포들이 이국 땅에서 학살당한 사건에 대하여 일본 정부에 책임을 물은 일이 있는가? 무덤이 있고, 유골이 있으며, 무엇보다 학살 사실을 조사한 일본변호사연합회조차 일본의 국가책임을 묻고 있는데, 한국의 집권 여당은, 한국 정부는 조사를 한 일이 있는가? 추도식을 한 일이 있는가? 도대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더 의원 수를 몰아주어야 제 일을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있어 박근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어떤 진전이 있었는가? 사법부는 또 어떠한가? 강제동원문제 처리과정에서는 한국 외교부의 굴욕적인 눈치보기로 어물거리는 사이에 대법원은 2018년 판결과 다른 2021년의 판결로 제멋대로 오락가락 판결을 하며 강제동원피해자의 가슴을 멍들어가게 하고 있다. 
            
만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미향의원을 제명한다면, 촛불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크게 분노할 것임을 명심하라. 국회에서 하라는 역사적폐도 청산하지 못하면서, 오직 선거에 당선되고 집권 연장에만 골몰하여 보수우파들이 제기한 의혹에 휘둘려 허공에 떠다니는 바람을 잡으려는 듯, 부동표 잡기에 골몰한다면 끝내 집토끼들마저 떠나버리게 되는 어리석은 결과를 보고야 말 것이다. 이렇게 명분없이 무딘 칼을 내리찍는 이 단죄행위의 저의가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는 결국 집권 연장에 실패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식민지범죄 미청산과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며, 윤미향의원의 제명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한신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효배(장로)  사무총장 김종수(목사)

2022년 1월 25일 

<1월 31일까지 서명한 한신동문들 명단을 추가해서 올립니다. >

박승규 이상령 안정선 정현주 이성진 오애순 김성태 박여라 이수철 박미화 박광옥 석일
이은아 김진철 권태환 David yang 함필주 강성영 장영래 오승대 문명미 이성환 문인혜
김동희 오용균 윤동석 김화수 최용배 류충열 이형구 김영호 구재복 조희경 박근영 박찬호
임석민 김용훈 김창신 김영화 이진이

<1월 27일 10시 30분까지 추가로 서명하신 분들입니다.>
은성남 이병무 양원영 배민아 류재성 윤현주 문성훈 이인경 정금교 김정민 최인석 이지훈 전춘명 강자경 박관우 홍정선 문홍주 김용식 강성호 장영숙 권종범 강주한 이명준 김심옥 박재원 이형호 원명숙 강원돈

<1월 26일 19시 30분까지 서명하신 분들입니다.>
박해린 정건영 한종대 최미라 조원태 문혜미 박승렬 오청환 김영선 최대욱 최의팔 최성민 김효식 윤은숙 이문숙 진민경 고안나 이영미 안미정 안송자 김성규 김영중 정신애 고안나 박미미 정혜정 조수정 서옥희 황영주 민병래 정푸름 주혜경 이나라 문성미 정슬기 이성지 백승국 조미리 조길아 전순란 최현남 고영순 심민정 고영숙 김미현 윤이경 박태순 우은정 이재구 홍순관 정숙자 이은우 임석민 정현섭 곽윤부 박인숙

<1월 26일 12시 20분 현재 서명하신 명단>
정미현 김종수 박관우 김종운 우상하 박성호 심상오 김효배 김하나 박경서 이재철 임 충 우규성 한기양 홍기원 박혜숙 소복섭 김희헌
유재신 전규자 이혜진 이재송 최헌국 이명구 김영철 조정현 임승택 문은성 이혜진 이월순 이은경 정해빈 박상필 김하범 김아름 신연식 한봉철 조인영 정세일 김영민 김미희 서애란 김신아 김모란 한국염 김동금 이서휴 이종덕 오용균 김영진 채미라 김희웅 천흥철 조영주 이훈삼 설주일 최경희 조관순 조관순 김진아 김성희 김민정 강은미 박지원 이정희 김나경 진미리 박준호 전혜경 나현기 안수경 심은정 최주임 유진권 김주한 김우성 정왕택 윤명선 윤태현 권해형 이인의 이영미 문만성 임창세 김희정 권오복 고유범 이정연 김형기 이산하 김거성 이기석 김영섭 이창구 오세욱 김정미 오영석 vivian Gwak 오 복

서명에 감사드립니다.

서명하는 곳 https://forms.gle/6DmJLziFqEvbbKUG8
                                                      

김종수(대전노회,느티나무교회,목사) 2022-01-27 (목) 10:51 2년전
<1월 27일 10시 30분까지 추가로 서명하신 분들입니다.>
은성남 이병무 양원영 배민아 류재성 윤현주 문성훈 이인경 정금교 김정민 최인석 이지훈 전춘명 강자경 박관우 홍정선 문홍주 김용식 강성호 장영숙 권종범 강주한 이명준 김심옥 박재원 이형호 원명숙 강원돈

<1월 26일 19시 30분까지 서명하신 분들입니다.>
박해린 정건영 한종대 최미라 조원태 문혜미 박승렬 오청환 김영선 최대욱 최의팔 최성민 김효식 윤은숙 이문숙 진민경 고안나 이영미 안미정 안송자 김성규 김영중 정신애 고안나 박미미 정혜정 조수정 서옥희 황영주 민병래 정푸름 주혜경 이나라 문성미 정슬기 이성지 백승국 조미리 조길아 전순란 최현남 고영순 심민정 고영숙 김미현 윤이경 박태순 우은정 이재구 홍순관 정숙자 이은우 임석민 정현섭 곽윤부 박인숙

<1월 26일 12시 20분까지 서명하신 명단>
정미현 김종수 박관우  김종운 우상하  박성호 심상오 김효배 김하나 박경서 이재철 임  충  우규성  한기양 홍기원  박혜숙 소복섭 김희헌 유재신 전규자 이혜진 이재송 최헌국 이명구  김영철 조정현 임승택  문은성 이혜진 이월순 이은경 정해빈 박상필 김하범 김아름 신연식 한봉철 조인영 정세일 김영민 김미희 서애란 김신아 김모란 한국염 김동금 이서휴 이종덕 오용균 김영진 채미라 김희웅 천흥철 조영주 이훈삼 설주일 최경희 조관순 조관순 김진아 김성희 김민정 강은미 박지원 이정희 김나경 진미리 박준호 전혜경 나현기 안수경 심은정 최주임 유진권 김주한 김우성 정왕택 윤명선 윤태현 권해형 이인의 이영미 문만성 임창세 김희정 권오복 고유범 이정연 김형기 이산하 김거성 이기석 김영섭 이창구 오세욱 김정미 오영석  vivian Gwak  오  복

서명에 감사드립니다.
주소
김종수(대전노회,느티나무교회,목사) 2022-01-31 (월) 10:48 2년전
<1월 31일까지 서명한 한신동문들 명단을 추가해서 올립니다. >

박승규 이상령 안정선 정현주 이성진 오애순 김성태 박여라 이수철 박미화 박광옥 석일 이은아 김진철 권태환
David yang 함필주 강성영 장영래 오승대 문명미 이성환 문인혜 김동희 오용균 윤동석 김화수 최용배 류충열
이형구 김영호 구재복 조희경 박근영 박찬호 임석민 김용훈 김창신 김영화 이진이

이제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엔 밝고 싱싱한 기운으로 하나님 나라를 향해 오루 모두 한 걸음 더 전진하는 나날 되시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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