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새해를 맞이하시는 전국의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새해 첫 주일부터는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를 전하는 주현절기가 시작됩니다.
그가 오셔서 불의의 힘으로 어두었던 세상은
빛을 찾으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고,
진리의 제자 공동체가 세워지면서, 새하늘 새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 주현절기는 정말 신실한 주의 백성들을 양육하고 키워내야할 시기입니다.
어떤 계획으로 교회 일꾼들과 교인들을 양육하시려는지요?
감사하게도, 제가 교회력에 따른 세 본문 절기 설교자료집을 출간하면서,
전국의 많은 동역자들이 세 분문 설교현장에 동참하기 시작한 일입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노회내 혹은 시찰 내 목회자들 중심으로
소그룹 연구모임도 태동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갑고 박수받아 마땅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회자들이 말씀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연구하고 기도하며
강단의 역량을 강화시켜가는 일만큼, 큰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저는 우리 기장의 소망이 거기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출간 서적을 구입하시면서,
전국의 많은 동역자들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저는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저의 기도와 헌신이 도움이 된 것같아, 더욱 용기가 납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대림절-성탄절-주현절-사순절기 편 자료집에 이어,
머잖아, 부활절-성령강림절-창조절 편도 잇달아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교단과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교회력에 따른 세 본문 설교강단에서 쏟아져 나올 풍성한 영적 열매를
함께 맛보는 그 날을 기대하고자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출간된 세 본문 설교자료집 홍보물을 파일에 올립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하면서, 받고 증언했던 성구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는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심이라"(히11:40)
새해 아침. 양무리교회 최부옥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