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기후포럼은 지난 106회 총회에서 채택했던 탄소중립선언의 구체적인 목표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포럼이다. 본 포럼은 3월 17일 오후 1시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정기포럼을 진행한다. 기조발제는 “기후위기 시대와 기독교의 소명”을 주제로 배현주 목사 (WCC 중앙위원)가 발표한다. 부문발제는 “여신도회 생태운동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유미선 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가 발표하고 두 번째 발제는 “기후위기시대 농촌현황과 목회”를 주제로 천민우 목사(농어민선교목회자연합회)가 발표한다. 세 번째 발표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청년을 대표해 김정현 총무(청년회전국연합회)가 발표한다. 본 포럼은 기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 남신도회전국연합회, 농어민선교목회자연합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