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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수원 농천교회

이상호 (대전노회,공주세광교회,목사) 2022-04-01 (금) 09:27 2년전 2588  

미리 가 본 수원 농천교회


22. 3. 31 오후 이번 주일 오후 4시에 새성전 헌당예배를 앞두고 있는 수원 농천교회(정건영 목사 시무)에 다녀왔다. 주일 헌당식에 가려고 했었는데 수원 상가에 가면서 교회를 미리 둘러보았다.


농천교회는 우리 민족이 가장 암울한 시기였던 1950년 4월 1일에 서울 농대 교수였던 이태현 장로와 학생들이 농촌(農)의 샘(泉)이 되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키우고자 고등동에 세워 70년을 섬겼다. 그러니까 오는 4월 1일이면 만 72주년이다.


오랫동안 새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2019년 3월 건축위원회가 출범하여 2020년 2월에 수원시 팔달구 고등로 33번길 33에서 기공예배를 드리고 2021년 2월에 지가와 건축비 총 150여 억원으로 연면적 4,667m²의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1년 후 4월 3일에 헌당식을 가질 예정이다.


농천교회는 예배와 친교, 섬김과 나눔 속에서 목자와 성도들이 하나 되는 유연성과 부드러움이 있는 교회로서, 전통이 있는 교회지만 항상 새로워지려고 노력하는 교회이다.


시무목사 연혁으로는 1대 전서국 목사(1951-52년), 2대 김성관 목사(1952-58년), 3대 이장식 목사(1959-60년), 4대 유병찬 목사(1960-64.2), 5대 김성관 목사(1964-65), 7대 백형기 목사(1968.11- 2002.11), 8대 정건영 목사(2002-현재)는 1993. 1월부터 준목, 부목사로 섬겼다.


이자천 외 원로장로 9분과 문호연 외 7분의 시무장로가 섬기고 있는 농천교회는 구도심 아파트 단지 속에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들어섬으로 코로나 이후에 기대되는 교회이다. 근거리에 팔달산과 도청 도의회가 자리하고 있는데 곧 광교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곧 있을 헌당식은 담임 정건영 목사의 집례로 노회장 김안중 목사가 '연장 소리 하나 없이' 설교하며, 총회 김창주 총무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축사와 정태성 교수와 최찬기 선생의 축가(축복하노라), 원로 백형기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럼 사진으로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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