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DMZ 평화순례 2일차
사순절 DMZ 평화순례의 2일차 일정은 김포에서 시작해 파주까지 이어졌습니다.
오전 일정은 경기 김포의 연화사부터 시작해, 전류리 포구까지 도보 순례를 진행했습니다. 김포시 하성면의 강변은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오전일정에는 강남교회 교인분들 열 세분이 함께 참여해주셨고, 점심식사는 서울남노회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후부터는 파주로 이동해 평화누리길을 따라 도보 순례를 이어나갔습니다.
중간엔 장산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장산 전망대에서는 임진강부터 각종 산맥까지 넓은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북한 개성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일정에는 부총회장 전상건 목사님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화석정, 율곡습지공원을 지나 파주시 파평면에 이르러 2일 차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