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교회 (CNI)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북인도교회는 1970년에 개혁교회와 성공회, 감리교회 등 교단이 연합하여
하나의 교회가 되었고 풍성한 에큐메니칼 전통과 유산을 가진 교회입니다.
1948년에 남인도교회가 연합교회가 되어 먼저 아름다운 전통을 세웠습니다.
지난 2017년, 제16회 총회를 열었고
3년 뒤인 2020년 총회를 준비하다가 코로나19로 2년 연기되어,
올해 12월에 제17회 총회, Synod Meeting of CNI를 개회하였습니다.
두 시간에 걸친 개회예배를 축제와 같이 드렸습니다.
북인도교회는 남인도보다 작은 교세이지만 많은 인구와
27개의 시노드를 가진 중요한 교회이고,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과 미얀마를 위한 선교의 거점이며,
많은 세계 교회의 지도자들을 배출한 교회입니다.
예민하고 어려운 문제와 안건들을 아주 순조롭게 회무를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