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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구편인가?

박성주 (서울노회,홍은동,목사) 2013-12-08 (일) 16:05 6년전 2737  
"하나님은 존재와 지혜와 능력과 정의와 선하심과 진리에 있어 무한하고 영원하며 변하지 않는 영이십니다"
 
아브라함 링컨 주변에는 중요한 국정운영과 중대사의 결정에 있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군 장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링컨 대통령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를 통해 그들의 삶에 더욱 깊이 관여 하신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알고 있었고,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로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링컨이 국정운영의 중대결정을 앞두고 기도하고 있을 무렵에 어느 유력한 우군장로가 말하기를 "주님께서 우리 편에 섰습니다."라며, 대통령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링컨은 그 우군 장로의 말에 찬동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장로님! 우리 편이라뇨? 하나님이 누구편이란 말입니까? 내가 믿는 바로는 주님은 그 어느 상황에서도 공의와 정의에 편에 서신다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나와 이 나라가 주님 편에 서는 것이야 말로 나의 변함없는 갈망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양한 종교가 기독교를 위협하고 미혹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 안에서 다들 내편, 네편, 울고, 웃고. 갈리고, 흩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이야 말로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하나님은 누구 편이신가를 편들기 전에 우리가 주님의 편에 서야 할 것입니다.
 
토저(Tozer)는 <하나님을 바로알자>에서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적인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인간들이 갈등하고 염려하고 희망하는 것처럼 충돌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은 누구편인가?’ 라는 인간들의 질문에 의와 정의와 공의가 주님의 보좌의 기초가 된다고 했습니다. (시편 89:14, 97:2)
 
그러므로 우리는 앞서 링컨의 예화에서처럼, 우리들 스스로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의 속성과 상관없는 이른바 성령을 근심케 하는(로마서8:26) 어리석은 질문과 관심에 골몰한 우군 장로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반문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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