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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개발 성공과 파장

박성주 (서울노회,홍은동,목사) 2017-12-14 (목) 17:38 2년전 756  
김정은이 넉 달 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 본토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있는 "신형 ICBM을개발" , 지난 달
29일 득의만만한 표정을  짓고 일본과 미국을 향해
발사하는데 성공했다.발사 시각이 한국시간으로 새
벽 3시17분, 워싱턴은 한 오후2시 17분에, 워싱턴은
한 오후2시 17분에 발사를 강행한 것이다.미서부로
치면 낮12시 17분인 셈인데, 미국 시민들이 가장 활
발하게 활동하는  낮 시간대를 선택한 것도 김정은의
계산 된 대미 압박 신호가 틀림없다.
 
    이번  북한의 ICBM 발사를 놓고 한미일의 군사 및
무기 전문가들은 북한 주장대로 발사체는 '화성 15형'
로서 ,넉 달 전에 쏜 화성14형 보다 외형이나 무게 그리
고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개념의 대륙간  유도탄이
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에 쏜  '화성15형'가 미국을 놀라게 한 가장 큰
이유는 사정거리가 평사각으로 쏠  경우 미전역에 도달
할 수  있고 , 뭉툭해진 탄두는 다발 핵포탄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했기 때문이다.이는 '화성14형'가 잘 해
야 괌이나 하와이 or 알래스카를  공격권에  둔  것을 뛰어
넘는 위협적인 무기라는  것이다.
 
       
      김정은은 '화성15형' 발사를 정치 외교 군사적으로 최
고의 계산아래  감행했음이 분명하다.넉 달 전 '화성14형'를
발사하자 유엔 안보리는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중ㆍ
러도 합류한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북한의 금융 인적 무역
등 전방위 제재안이 포함됐다.유엔결의에 이어 트럼프는 일본-
한국-중국- 을 비롯해 아세안까지 두루 섭렵하는 광폭 외교 발
걸음을 하면서 가는 곳마다 북한을 옥죄는  발언과 조치들을 공
표해  왔다.뿐더러 귀국 후엔 20여년 전 해제한 '북한의 테러 지
원국 포함'을 되살려  공표했다.

        김정은으로선 한미 정상 간에 오간 협의 내용과 각종  발언
등에 대해 "남한  정부에도 기댈 것이 없다"는판단을 했을 것이며
특히 그래도 믿었던 시진핑이 트럼프를 만났을 때 북한을 변호해
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 희망마져 깨졌다.시진핑은 "한미군사 훈
련과  북한 핵실험의 쌍무포기라는 일부 중재안에 대해 일언반구 언
급이 없었고 오히려 자기네 핵개발에  대한 우려만을 전세계에 강조
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정은이 그 뒤 시진핑의 특사를  만나주지도  않
고 빈손으로 돌려 보냄으로써 핵개발과 ICBM 개발만이 살 길이라는
강박감에 이를  갈고 있었을  것이다.
 
        북한  핵을  둘러싼 공은  이제 한미일, 특히 워싱턴의 코트  안으로
떨어졌다.이제  우리가 맡겠다는 트럼프의 노성이 어떤 형태로 나타 날
지는 미지수다.내외 군사 전문가들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옵션은
트럼프가 미국의 가용한  최신 무기 배치에 의한 압박 이라고 분석한다.
트럼프의 한일중 방문때 태평양과 동해에 포진, 무력시위를 벌인 뒤  다
른 지역으로 이동한 항공모함 전대와 최신예 전략 전투기들을 한반도로
재 배치하는 군사압박이  조만간 실시 될것으로 보인다.
 
      두  번  째  옵션은  중국으로 하여금 이번에야  말로  북한의 ICBM과
공격용  첨단무기 개발에 필요한 돈줄과 중유공급의  완전차단이다.그 동
안 시진핑은 트럼프와 유엔의  요구를 일정수준 들어주면서 북ㆍ 중 관계
에 치명적인  관계를 가져올 전면 시행만은 보류해 왔다. 그러나 이번김정
은의 도발에 대해선 분위기가 다르다.자신의 특사를 내친것은 체면을 중시
하는 중국황제로선 대단한 모욕으로 치부할만한  중대사건이다.이젠 더 이
상 김정은의 몸집을 불려줄수  없다고 판단 했을것 같다.다만 중유공급의 수
도 꼭지를 완전히 틀어 막지는 않더라도 북한이 견디기 힘든 수준까지는 잠
글 것으로 보인다.
 
        사태가 이처럼 악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대화의 끈"을  잡고 있
음도  분명하다.이는 한국 정부도 같은 생각이라는 것이 최근 청와대와 민주
당내부에서 들리는 발언에도 묻어있다.반면  일본이나 심지어  유럽국가들의
입장은 강경하다.과연 군사 대 군사 대결이 어느 시간에 이르러  외교적 대화로
반전될지는 기대 난망이다.오히려 강경대치가  최소한 해를 넘길  것만은 틀림
없어 보인다. 현재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위험한 거래를  할 가능성
이 상당히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간
거래의 종속변수가 되는 이른바 코리아패싱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초비상 시기이다.초비상 시기에 맞는 내부적 대응자세와  외교전술이
필요하다.무엇보다 외교.안보.남북관계.정보담당 부처들간에 메시지.정책 전략등
이 총체적으로 일사불란하게 검토되고 조율되어야한다.
 북한의 핵과 ICBM 도발로 빚어진 현재위기 상황을 어떻게 평가  할것인가?
"극단적으로 위험하다"  상식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것 이상"이다.

 "1904년 러일전쟁  이후 대한민국은 다시한번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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