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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길에서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8-04-29 (일) 02:30 2년전 962  
필자가 목회를 시작하던 80년대만 해도 산업화를 거치면서 박정희 독재가 종식되고 다시 전두환의 12.12 군부 쿠테타로 광주의 민주 민중항쟁이 역사적으로 투쟁의 선봉에 서는 시기였지만 한국교회의 성장은 자본주의와 결탁하면서 고도의 성장을 치닫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득권을 가진 성직자들은 순진한 교회민중들로 하여금 제법 존경은 아니지만 대접을 받는 시기였다. 90연대를 거치는 동안 역시 이런 추세가 주춤하는듯 보였지만 예수장사는 그래도 괜찮은 상 싶더니 소위 국제 금융위기인 IMF를 계기로 성장은 수구러들고 한국사회의 모순과 성장에 대한 몰락이 시작되었다. 

불의한 권력과 자본에 유착 된 교회는 민중들의 좌절과 절망들을 교회 안으로 흡수하면서 종교귀족듥을 만들어 냈다. 마치 중세 천 년(5세기에서 15세기까지)바울과 어거스틴의 은총(물론 지금도 그것은 유효하지만)론에 입각하여 하나님 장사를 통해서 사회 저 번에 상류층의 귀족 계급을 형성해 갔다. 

그러나 소위 GDP. 국민 총생산 평균수입 $30,000에 도달한 지금에 와서 저 출산, 고령화 , 양극화의 깊은 골에 파 묻히면서 교회 역시 이러한 인구절벽에 부딪히게 된다. 농어촌 교회는 물론이고 도시교회 역시 고령화 되고 젊은 층은 물론 미래 주인될 어린층이 없거나 엄청난 속도로 줄어 들게 되고 여기에 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져 그 몰락의 속도는 이중 삼중 가속의 길을 가고 있다.( 물론 하나님과 예수 그릿도 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기장은 이 와중에도 민주화의 공로를 자화자찬 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고 성장주의에 합세하지 못하여 현실적인 목회현장은 타 교단에 비해서 형편 없는 상태로 좌절에 직면해 있다. 사회적 현실과 교회에 대한 민중들의 실망과 함께 교회는 현저히 동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2018 4.27의 남북정상회담과 5-6월의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남북 역사와 동북아의 주변정세는 새로운 역사적 패러다임을 맞고 있다. 거세게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에 교회는 여전히 과거에 대한 반성과 회개도 없고 현실에 대한 대안도 없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고뇌와 기도 진지함도 없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성장의 찌꺼기를 통해서 밥술은 먹을 수 있다는 안일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러한 절박함 속에서 한신이나 기장교단의 리더쉽이란 추악하고 못 된 세속적 권력구조를 답습하고 있으며, 거기에 지금까지 써어진 물에 영혼을 담그고 살아 온 구시대의 교권의 찌꺼기들이 전횡하고 있다. 소위 이러한 선배들로부터 배운 구습에 젖어 있는 후배 그룹도 여기에 머물러 있음은 당연하다. 

개교회의 세습도 악한 것이지만 교권의 세습은 교회를 가장 타락하고 더럽게 하는 멸망의 화신이다. 중세 커톨릭의 타락을 훨씬 능가한다. 한국 개신교 입성을 1884년으로 본다면 132년 의 짧은 역사 속에서 개신교의 타락은 중세보다 더 추악한 모습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 거룩한 생명의 영인 성령을 말하는 것 갖지만 그들의 내면은 그 하나님의 이름으로 얇팍한 자신들의 현식욕구와 욕심을 채우려는 위선으로 가득 차 있다. 거기에는 창조주도 예수 그리스도도 거룩한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다. 거기에 진정한 치유와 변화와 개혁,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는 없다. 

은퇴 이후에도 과거의 교권의 입맛을 내려 놓지 못하고 교권(교회 취직과 선거에 개입하여) 그것으로부터 추잡한 장난질을 치고 다니며 자신이 교단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부로커의 역할을 놓지 못하는 인간들도 있다. 평생 교권을 자기방식 대로 이용하며 산 것도 모자라서 추한 일을 지금도 도모하며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  

목회의 과정에서 노회장 총회장, 총대, 교권을 통한 각종 인사권에 개입하여 교권부로커를 하는 인사들이 교계를 더럽힌다. 노히를 휘어잡고 성령의 일을 훼방하며 사는 자들, 교회의 인사권을 휘두르는 자들, 인간 중에 가장 나쁜 배은망덕 하는 자들과 함께 교권을 통하여 거룩을 장사 밑천 삼는 교권 부로커들은 더욱 악한 인간들이다.  천국은 반드시 있다. 그 천국에 가본 사람이 말 한다. 천국에도 지옥이 있다고 한다. 교권 부로커들이 머무는 곳이다. 

이런 인간들은 자기가 누구를 어느 자리에 앉혀 놓았다든지 만들었다든지 하며 브로커 행세를 한다. 그리고 교권을 탐하는 자들은 이들과 야합하여 서로 물리고 물리는 악어새와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것은 전혀 인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악한 유익을 취하기 위한 결탁이다. 주고 받는 더러운 거래가 그곳에 상존해 있다. 

교회에 취직하려 하면 이 부로커들은 교회 빈자리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정보를 입수해서 자기에 말을 복종하는 자나 어떤 이권 거래를 하는자를 위해 교권정치를 한다. 교회취직 외에 교단의 크고 작은 일들에 간섭하여 각종 선거에 개입하고 거기에서 또 악한 거래를 한다. 기장과 한신이 거듭나려면 이러한 교권 부로커들이 발을 못 붙이도록 뿌리를 뽑아야 한다. 

일생을 걸고 예수와 함께 살려고 시작한 교회 안의 교권부르커들 때문에 상처 받고 목회를 중단하거나 포기한 사람들이 꽤나 된다. 믿음이 없어서가 결코 아니다. 아마도 이들은 심은 대로 거둘 것이 분명하다. 부로커들은 아직도 이놈 저놈들을 찾아 다니면서 자기 존재를 강변하고 교권을 통해서 추악한 이권으로 교횔한 장난질을 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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