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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과 역사의 악 순환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2-19 (수) 14:55 5년전 1313  
이씨 조선 오백년에도 소위 공과가 있다.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도 공과 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공과를 논하는 자리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려 있다.

그 위험은 양비론에 빠지거나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 것도 같고 저것 같기도하고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것 같다는 논리에 빠진다.

젊은 시절에 소위 정의라는 신념으로 역사의 발전과 변혁에 몸 담았다가도 
세월의  고통에 지치고 시달리면서 생각이 바뀌거나 역사의 절망에 빠져서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상실하고 만다.

타협하거나  혹은 협상을 통하여 현실의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위협당하는 가치와 사람답게 살아야 할 의미의 혼란에 직면하게 된다.
예수와 기독교 그리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자기 편의의 이데올로기 나
자기 출세 영역을 확장 해 가는 도구와 상품으로 악용한다. 

자기 이름 내기와 얼굴 알리기  
그리고 썩을 명예에 빠져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도리를 잃게 되는 것이다.
나당 연합에 의한 삼국 통일과 고려그리고 이씨 조선을 거치는 동안에
한 편의 한반도 큰 드라마는 세계사의 한 파트를 담당하였다.
 
이씨 조선의 솨락과 함께 국권을 상실한 일제의 치욕스런 통치륵 겪고 
일제로부터 해방과 광복을 찾는다 하였는데 이제 다시 분단의 조국을 
맛보고 있다.

우리는 부인하고 싶지만 한반도에는 북의 정권과 남의 정권의 두 나라가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혈연적으로는 한민족이다.그러나 분단과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는 이념적으로 갈라진 
서로 상이한 체제와 생각과 사상이 다른 두 종자가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깨어진 민족의 하나를 회복하자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물어 뜯고 어느 한쪽이 망하거나 
한 쪽이 한 쪽을 흡수하려는 탐욕을 가지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하루 이틀 일년 이년도 아니고 
64년의 세월을 흐르도록 하난가 되지 못하고 으르렁 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소위 우방들의 한국전쟁 참여로 이 나라는 지탱 되어지고 있다. 
그들의 굴래와 틀 속에 갇혀 우리는 자주 도립의 길을 상실한채로 
찢겨지고 갈라지고 분열을 살아 오고 있다.

여기에 진정한 평화 통일을 외치고 지향하는 자는 
종북이고 빨갱이며 제거될 진보인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왜곡 시키는 dna는 일재의 잔재 세력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로 이어지는 독재의 세력들이다.

먹을 곳이 있는 곳에 검은 독수리와 짐승들, 벌래들이 모여든다.
권력과 자본이 현실적 힘이다. 이것들을 지햔하는 세력들은 하나님도 성경도 혹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처형 당하시며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마저 
자기 권력화내지 상품의 부랜드화를 서슴치 않는다.

그들이 외치는 십자가와 부활은 자기 안전과 
삶의 안정을 위한 자기 이데올로기이다.

그곳에 진정한 사랑과 정의는 물론 
생명과 평화의 진정성은 기대 할 수 없다.
예수도 성경도 좌우 진보와 보수의 이념화를 꾀하고 자신들의 틀 속에 가두어버린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맞는가?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 맞는가?
통일을 자기 정당의 이익이나 정치의 정략 이해관계의 자원으로 이용하는 것은 맞지만 
진정성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묻고싶다.

" 통일이 대박이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대박인가?
아! 이 역사를 보고 듣고 하는 것이 너무도 답답하다.

나는 믿는다. 통일은 하나님이 허락 하시는 날 올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다리기만 해야 하는가?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거나 어여삐 보셔서 
통일을 우리 손에 쥐어 줄 것인가?

우리의 역사는 분단의 악 순환을 가지고 간다.
역사는 모순 속에서 모순을 극복하여 든다.
어떻게 보면 의미도 무의미도 아니다.

그래도 희망을 노래해야 한다.
그래도 새로운 창조를 멈춰서는 아니된다.
우리가 생명이 있는 한 사람 되는 일을 가야 한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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