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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명 요 청 서

임보라 (서울노회,섬돌향린교회,목사) 2014-06-12 (목) 01:04 6년전 5142  

수신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동일

참조 : 총무 배태진

발신 : 한국기독교장로회의 갱신을 촉구하는 기장인 251(하단 연서명 참조)

 

 

해 명 요 청 서

 

우리는 그 동안 다이나믹하게 인간 문제에 대결하지 못한 것은 반성한다.”

그리스도와 세계 : 50회 총회를 마치고” - 1

 

“‘기장이 다른 게 뭐냐“’ 하는 말이 나돌게 됐다는 그 자체가 우리의 활력 결여를 입증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국과 한국동포들과 함께 수난하는 교회였다면 다른 게 뭐냐?’ 하는 의문은 결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 장공 김재준 어록집 하나님만 믿고 모험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회선교에 있어서 60년 역사 동안 어떠한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온 교단입니다. 그러나 어느새 교단 내에서 유력한 자리에 오르거나, 교단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는 분들이 권력을 가진 무리들과 야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1일 근래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주관의 기도회에 WCC 10회 부산총회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지역의장에 선출되신 장 상 목사를 비롯하여 기장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모습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5월말에는 교단추천이사제도를 폐기한 연세대학교와의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측에 유리한 공문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보냈다는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공신력이 손상될만한 파장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바 대로 지난 2011년부터 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 이하 기독교대책위)에 기장총회가 참여하였고,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하여 예장통합, 감리교, 성공회와 보조를 맞추어 활동을 이어왔음에도, 기장에서 파송되는 인사를 이사회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는 연세대 측의 제의에 굴복하여, 교단의 이익을 먼저 챙기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한 총회장님의 해명을 요청합니다.

 

1. 이미 각 교계 신문에 널리 알려진 이 사건이 어떤 과정으로 발생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청합니다.

2. 진위를 밝히어, 만약 연세대 측에 유리한 공문이 발송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에큐메니칼 정신과 기장의 신뢰도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게 된 이 문제에 대한 총회장님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3.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대표하여 교계나 시민사회에서 공직을 맡은 분들이 기장 총회를 비롯하여, 전 기장인들에게 누가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권고 해주십시오.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역사의 맥을 따라 기장인’, ‘기장성을 자랑으로 여겨 온 저희들은 기장의 오늘내일을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장의 어제에는 학문과 경건을 토양삼아 모진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으로 정의를 외쳐왔던 기장의 신앙선배들이 계시기에 역사의 나침판 역할을 해온 기장이 현재 어디를 향하고 가고 있는지 깊은 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위상이 또다시 추락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기독교장로회가에 담긴 교회는 갱신한다! 교회는 전진한다! 교회는 생동한다!’라는 기치 아래 불의를 배척하고 공의를 펴내는한국기독교장로회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 예레미야애가 3:40-41

 

 

 

2014610

한국기독교장로회의 갱신을 촉구하는 기장인 일동

 

강석권 전도사 가리봉교회

강성은 전도사 초원교회

강승구 목사 목회와신학연구소

강신우 목사 안산하늘품교회

고상균 목사 서울노회 향린교회

고수봉 교육전도사 에큐메니안

고아라 전도사 신대리교회

고안나 전도사 신천교회

고홍석 전도사

곽승희 전도사 생명의교회

구재복 전도사 송암교회

권영림 여신도교육원

권용성 목사 능동교회

권혁수 전도사 청주제일교회

권혜숙 전도사 옥수교회

김강호 목사 예수로교회

김경철 전도사 영신교회

김경희 목사 목포산돌교회

김광수 전도사 양평장로교회

김광원 전도사 인천삼은교회

김광은 목사 대전장로교회

김광현 전도사 아주교회

김다빈 전도사 청주우암교회

김다솜 전도사 예담교회

김동철 전도사

김두현 전도사 북문교회

김두홍 목사 아힘나학교

김모란 전도사 감북동교회

김목원 준목 은평교회

김민지 전도사 서울제일교회

김상중 전도사 오성장로교회

김서영 전도사 익산마동교회

김선빈 전도사 시카고가람교회

김수산나 전도사 강남향린교회

김연태 목사 기장

김영민 목사 원주영강교회

김영생 목사 하름교회

김영수 원당제일교회

김영진 전도사 동부교회

김옥성 목사 하늘씨앗교회

김용연 전도사 홍산장로교회

김윤식 전도사 가리봉교회

김윤정 전도사 임마누엘교회

김은총 전도사 성린교회

김은혜 전도사 동수원장로교회

김은호 목사 안산희망교회

김재영 제주동부교회

김재익 한신대 신학과 학부

김재홍 전도사 전주광림교회

김정미 가은교회

김정원 목사 기장

김종수 목사 느티나무교회

김주현 전도사

김준오 전도사 공능교회

김준표 목사 강남향린교회

김지목 목사 은평교회

김지선 전도사 능동교회

김지은 준목 성암교회

김진모 한신대 신학과 학부

김진태 신광교회

김창규 목사 나눔교회

김창신 전도사 목포성림교회

김창현 목사 NCCK

김철우 전도사 남성교회

김태환 전도사 성수교회

김표정 한신대 신학과 학부

김하나 전도사 부천교회

김형우 전도사 서울노회 향린교회

김효준 목사 능곡교회

김희헌 목사 서울북노회 낙산교회

나봉균 졸업생 삼원인쇄 대표

나석호 한빛교회

남우진 한신대 신학과 학부

두현호 목사 김포한신교회

문상배 전도사 익산영천교회

문성미 전도사 용산제일교회

문영진 목사

문은기 전도사 영진교회

문장영 목사 예림교회

문한샘 전도사 캔버라한인연합교회

문혜미 전도사 서울성남교회

문환희 목사 무안제일교회

박디모데

박민욱 전도사 장항은평교회

박병철 목사 서울교회

박사라 전도사 기빈협/한남교회

박상희 목사 전북노회,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박서희 소속없음

박세훈 전도사 수석교회

박영목 옥수교회

박영무 전도사 농천교회

박은수 전도사 안상광명교회

박은정 전도사 송암교회

박재원 목사 지금교회

박재형 준목 해림교회/생명평화마당

박정범 목사 NCCK인권센터

박종국 목사 광주무등교회

박준호 전도사 능곡교회

방은미 영주중앙교회

방혜림 전도사 평강교회

배신철 전도사 무임

배안용 목사 서울노회,서울교회

배주희 준목 양천교회

백명훈 전도사 서울한일교회

백용석 목사 소율이다나 아빠

백은주 전도사 구름산교회

백현우 전도사 행복한교회

변정수 전도사 초동교회

서유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장훈 신풍교회

성기태 전도사 청주성동교회

성우경 전도사 진목교회/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창경 전도사 산운교회

소지연 전도사 동광교회

송영범 부목사 원당교회

송용구 전도사 향린교회/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송주미 전도사 주민교회

신주영 한신대 신학과 학부

신한나 전도사 무임

심지웅 전도사 해성교회

안수경 목사 서울북노회

양유승 전도사 광주양림교회

여상범 거제YMCA

염세진 전도사 청암교회

염시온 전도사 강일교회

예대희 전도사 서남교회

오세요 전도사 기장

오신택 목사 자인중부교회

오유진 준목 수율이다나 엄마

오자연 소속없음

온문수 목사 기장

유대은 전도사 계산교회

유미선 여신도전국연합회

유승태 전도사 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서울노회, 한백교회

유시온 전도사 능곡교회

유연석 들꽃향린교회

유재찬 전도사 말씀세움교회

유혜민 전도사 행복한 교회

윤규택 목사 예닮교회

윤병희 전도사 중국동포교회

윤상필 전도사 초음교회

윤영석 일산제일교회

윤재민 전도사 전궁교회

윤태현 목사 제주노회,신흥교회

이경훈 전도사

이기풍 전도사 동광교회

이동욱 전도사 옥포교회

이동진1 기청전국연합회

이동진2 전도사 목포한신교회

이민지 한신대 신학과 학부

이병일 목사 서울동노회,강남향린교회

이상중 목사 수원교회

이상철 안암교회

이선향 한신교육연구소

이성환 목사 서울노회, 생명선교연대

이성휘 교육전도사 새밭교회

이솔뫼 전도사 서울제일교회

이순재 전도사 도장교회

이승규 목사 오성교회

이승민 전도사 신풍교회

이승현 전도사 금천교회

이신애 전도사 용산제일교회

이신우 전도사

이연정 전도사 들꽃향린교회

이예훈 한신대 신학과 학부

이유송 경동교회

이은영 전도사 남원제일교회

이인 목사 무임

이정기 전도사 양평교회/브라운워십

이정민 한신대 신학과 학부

이정산 전도사 영주중앙교회

이지선 전도사 능동교회

이지혜 전도사 능곡교회

이지환 한신대 신학과 학부

이천범 목사 동원교회

이하정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이한결 전도사 전주화평교회

이형구 전도사 초월교회

이형진 교육전도사 공능교회

이혜진 목사 기장여교역자협의회

이화랑 인도선교사

임보라 목사 서울노회 섬돌향린교회

임영훈 전도사 월곡교회

임정혁 전도사 과천영광교회

장동현 목사 지평교회

장수연 성광교회

장유성 전도사 광주무돌교회

전범철 전도사 안산광명교회

전상규 목사 씨앗노인복지센터

전혜경 전도사 향린교회

정경수 전도사 가은교회

정경표 목사 제자교회

정다운 영암교회

정대일 전도사 울산새생명교회

정란경 전도사 향린교회

정민수 전도사

정소영 전도사 은성교회

정승용 목사 임마누엘교회

정연태 교육전도사 수원교회

정준영 목사 진안 단양교회/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정찬경 전도사 새날교회/생명선교연대

정찬욱 전도사 기장

정휘석 전도사 분당한신교회

조나단 송암교회

조수정 목사 한빛교회

조은화 목사 향린교회

조진성 전도사 안성제일교회

조하영 전도사 평강교회

조헌정 목사 서울노회, 향린교회

주혜란 전도사 신암교회

진민경 목사

진재훈 전도사 무임

진희원 전도사 한성교회

채수용 전도사 강남교회

천광우 전도사 경서교회

최기훈 전도사 전주금암교회

최낙준 교육전도사

최다연 전도사 송암교회

최덕호 전도사 전주신상교회

최도영 한신대 신학과 학부

최동빈 전도사 포항성동교회

최민규 전도사 새날교회

최새민 한신대 신학과 학부

최성령 한신대 신학과 학부

최성민 전도사 안민교회

최성진 전도사 양청교회

최애지 기청 전국연합회

최용배 준목 수원교회

최정의팔 목사 은퇴목사, 서울노회

최종철 기장햇빛발전소

최치훈 목사 서울제일교회

최형섭 전도사 신암교회

하승민 전도사 강남교회

하현정 기장

한국염 목사 서울노회,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명재 목사 좌포교회

한문덕 목사 서울노회

한별 전도사 서울제일교회

한빛 모은교회

한세욱 목사 향린교회

한철희

허별 전도사 김제영암교회

허원희 목사 희망교회

허준혁 전도사 들꽃향린교회

홍은기 전도사 발음교회

홍주민 목사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센터

황선정

황성민 전도사 장항교회

황정호 전도사 동원교회

(이상 251)


이세윤(전북동노회,전주금암교회,) 2014-06-12 (목) 12:57 6년전
오늘 cbs 낮 뉴스: 1심과 같이 고등법원에서도 연세대가 승소했고,
패소한 기독교단체는 대법원에 상고한다고 방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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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4-06-12 (목) 16:38 6년전
작금의 국가와 사회의 슬픈 역사적 사건의 파장이 국민들과 특히 사회적 약자와 민중들의 가슴을 후벼 파는 일이 진행 되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마당에서 기장 자치의 불명예적인 일들이 회자 되는 일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마음 아픈 일 입니다. 교단이나 학교 혹은 공적인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는 보다더 예민한 역사적 예언자적 영감을 갖고 살아가야 될 줄 믿습니다. 존재보다는 진정한 사람 사는 의미를 살아가는 소명의식과 사명을 실천하는 양심적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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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범(대전노회,미동,장로) 2014-06-14 (토) 08:59 6년전
윗글에 동의하는 평신도도 함께할수있었으면합니다
251명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기장이 아직죽지않고 살아있구나  아직 희망이 있구나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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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민(충북노회,한국디아코니아,목사) 2014-06-14 (토) 21:27 6년전
이번 선거의 평가가 새누리나 새정치나 반반의 자족으로 생각하고 눈치보고 있는 것같다 그러더 이제 박그네는 문장로를 밀어부치면서 강공으로 나오고 있다 기장의 홈피도 총회나 문제에 연루된 사람들이 눈치를 이리저리보며 이제나 저제나 때를 보고 있는 듯하다 모두들 한심스런 일이다 특히 기장이 언제부터 이래되었는지 몰라도 촉이 상당히 무디어졌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한 표심으로 서로들 자위도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기장의 오늘의 문제 연대이사문제와 장상목사 명성교회집회참석문제는 교단의 정체성에 대한 아주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유감이다 하지만 분명히 알고 넘어가야할 문제가 있다 이 문제에 대한 서명 252명 중에 약 5/1이 목사가 아닌 전도사들이라는 사실이다 기장의 변화를 고민하고 몸을 던지고자 하는 이들이 젊은 기장의 일꾼들이라는 점이다 한국사회의 재구성은 이제 필연이다 선거에서 젊고 청순한 이들이 한국사회에 대한 변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기장 또한 예외가 아니다 기장의 역사를 새로이 잇고자 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표식이다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총회와 당자자의 입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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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서울노회,섬돌향린교회,목사) 2014-06-16 (월) 19:31 6년전
원문 : http://nccknews.or.kr/?p=897
총회가 기장성 훼손하고 있다! 해명하라
BY NCCKNEWS · 2014/06/16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목회자와 평신도 250여 명은 지난 6월 10일 “교단 내에서 유력한 자리에 오르거나, 교단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는 분들이 권력을 가진 무리들과 야합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갱신과 해명을 기장 총회에 요구했다.

해명 요구 내용은 지난 6월 1일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에 참석한 장상 목사를 비롯해 기장 목회자들에 대한 문제와 교단추천이사제도를 폐기한 연세대학교와의 법정 공방 중에 기장 총회가 연세대 측에 유리한 공문을 보낸 일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이사 파송 문제와 관련해 “기장에서 파송되는 인사를 이사회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는 연세대 측의 제의에 굴복하여, 교단의 이익을 먼저 챙기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총회장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기장을 대표하여 교계나 시민사회에서 공직을 맡은 분들이 기장 총회와 기장인들에게 누가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권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기장 총회 대책위에 사건 해명, 그러나 공문 발송 시점 등 해명만으로 불충분
6월 11일 2심도 '폐소' 판결, 기장 공문 사건이 영향이란 분석도 있어 계속 논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4월 25일 "소송이 학교를 위한 방향으로 마무리되기를 소망하고, 그 소송의 결과와 관계없이 우리 교단은 앞으로도 연세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연세대 이사회 측에 공문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기장 총회는 5월 28일 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 이하 연세대 대책위)에 공문(총회: 98-348-대외-19)에 해명 공문을 보냈다.

기장은 지난 4월 30일에 학교 측에 보낸 공문의 취지는 “점진적으로라도 파송 교단의 이사를 모두 받아들이는 것이 연세대학교가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입각한 기독교적 설립정신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밝히고자 했던 것” 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의 주장하는 것 같이)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금 번 재판에 소송할 의사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연세대에 이사를 파송해 왔던 교단들과 다름없이 정관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 교단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장 총회가 지난 4월 25일 연세대 이사회에 보낸 공문이 연세대학교 이사회 뿐 아니라, 제삼자가 보기에도 내용상 오해의 소지가 충분하고, 재판을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문서를 왜 기장 총회 단독으로 연세대 이사회에 보내야 했는지는 해명과는 다르게 석연치 않다는 것이 교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다.

또, 지난 6월 11일 연세대학교 이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또다시 교계가 패소했다. 연세대 대책위가 제기한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연세대 이사회가 적법한 절차로 이사회 정관을 개정했다"는 1차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고, 기장의 이번 돌출 행동이 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어, 기장총회의 4월 25일 공문 사건은 계속 논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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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서울노회,섬돌향린교회,목사) 2014-06-17 (화) 19:05 6년전
정권보위용 기도회에 WCC공동의장 출석, "참담"
기장 목회자 251명, 장상 목사와 총회에 사과와 재발방지, 해명 요청
원문 :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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