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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에서 교황이라고하는분"의 한국방문에 대한 단상

박성주 (서울노회,홍은동,목사) 2014-08-16 (토) 02:59 5년전 1941  

오늘날에는 종교문제에 관해 상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농후하다.개신교인 조차도 그런 생각을 한다.종교다원을 넘어서 규범적 다원성까지 종교문제를 바라본다.실례로 천주교 교황(pope)이 왔다하여 개신교인 까지 기정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프란체스코 교황은 가난과 청빈이 말뿐 아니라 그의 삶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경제적 추문.마피아 파문까지 거론하여 천주교정화에 나서고 있다.

소형차를 사용하며 좋은 이미지로 천주교인은 물론 개신교인까지.교황은 좋은사람이라는 인상를 주고있다.세월호 희생당한 가족을 만나고 음성꽃동네방문 일제때 강제로 끌려가 고통당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초청하는등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언급하고 문제의식을 갖고 해법을 찾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교황의 한국방문으로 천주교는 한국사회에 여러가지 문제를 관심갖고 실제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단체라는 것이 부각되고 있다.

교황의 검소함 소박한 모습이 한국사회의 사회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의결과로 천주교 이미지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결과적으로 몇 십년간 성장해온 천주교회가 더 성장할 듯 싶고 한국 천주교가 더 성장하고.바티칸과 세계 천주교에 기여도가 커지면 유럽출신 교황을 넘어서 남미출신 교황이 나온것 처럼. 아프리카 교황이 선출되고.오래지않아 한국출신 교황이 아시아를 대표해 선출 될 것이라고 예측해 볼수있겠다.

서구 천주교가 개신교회와 함께 쇠퇴하고 신부 응시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 대조해 아프리카 아시아'특히 한국의 천주교가 불어나고 있는점을 주목하면 다소 시간은 가겠지만 금방 오리라는 생각도 든다.이럴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될까? 물론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교황이 검소하고 소탈하고 건강이 어려워도 여러나라를 방문하면서 마피아관계를 청산하는 일들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이럴때 위험한 생각은 좋은교황이 있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 되니까 교황이 있어도 된다는 점이다.그러나 우리는 교항제도가 과연 있을수 있는것인지 규범적으로 접근하여 곰곰히 생각해 봐야한다.물론 종교개혁 500년이 되는 오늘날 개신교회가 교항제도를 갖고자 할 사람은 없을것이다.그러나 개신교인 중에는 오직 성경이 말하는대로 믿지않고 교회제도의 문제에 대해 성경이 명확히 제시하지 않으므로. 지역 각자의 교회가 형편에 따라 자신들에 부합한 교회제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식의 교회와 천주교인들은 교황중심의 교회를(형태)는 다르지만 우리가 다 그리스도인 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아마 이번 교황방문으로 많은 개신교인들이 이같이 생각할 가능성이 커질것이다.wcc 총회가 2013 년에 한국에서 열렸고.그들 주장의 모습들이 별 문제없이 지난 것처럼.자기생각과 사는일이 바빠서 아무 생각도 없이 사는 분들이 많다고 본다.

교황이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호의적인 많은 생각을 할수도 있다.그러나 그렇게만 생각하면 500년 전에 하나님 은혜로 교회를 교회답게 세우려고 일어난 종교개혁은 어떻게 할것인가? 이것은 성경에 반대되는 생각이고.천주교가 형성될 때 정황으로 되 돌아가는 생각을 심각하게 반성하고 이 기회에 천주교가 무엇이고? 종교개혁이 왜 일어 났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그러면 교황제도의 문제점은 뭘까? 천주교와 개신교는 예수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것에 동의한다.그 분이 승천해서 하늘에 계신 것도 함께 동의한다.그러나 개신교는 그 분의 신성(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인정함에 있어서, 천주교에서는 교회의 머리가 하늘에 계시므로.이 땅의 머리인 그 분을 대리하는 사람(vicar)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하는데(마태23:10) 여기에 신앙의 큰 차이가 있다,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근거해 볼때 교황이 과연 있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교황제도가 옳지 않다고 보기에,, 교황을 인정하지 않다고 보기에,,교황을 인정하지 않고 성경적인 교회정치 체제를 지향한다.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교회제도를 알고 지키고 거기에 충실 하는지 반성해야 한다.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지않고 성경이 요구하는 교회제도를 알려고도 추구하지도 않으면서 천주교회를 무조건 비판 하는것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종교개혁은 교황제도 때문에 시작된것은 아니지만 믿음의 실천인 성경에 근거하여 이미 정착된 (오늘날까지)유지되고 있는 교황제도는 성경의 가르침과 상반되는 인식에 도달하기에 교황제도를 거부할 수 있었다.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근거한 믿음을 가지고 실천 하려는 노력이 전제 되어야 한다.그 한 부분으로 모든 교회의 직분자들이 다 동등하여 어느교회나 그 교회의 직분자들이 다른지역의 교회나 직분자들 보다 더 우월할 수 없다는 것이 실천되어야 한다.

우리가 선교한 지역의 교회들과 서로가 동등하며.우리들이 그 직분자들 보다 더 우월한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 분명히 천명되고 실천될때 우리는 진실한 종교개혁의 후예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므로 우리 기장인은 교황이라는 말 보다도  "천주교회가 인정하는 교황" 소위교황" 으로 불러야 한다고 제안한다.일간 신문에 조차 실제로 교황인것 처럼 떠드는 주장을 내 입의 언어에서 살아져야 할것이다. 이 땅에 그리스도의 대리자(vicar)가 있을 수 없다.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말한대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어느누구도 가로막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이 과거 천주교 신자 일부를 복자(the blessed)를 선언하는 시복식을 어떻게 성도들에게 설명할 것인가?성경이 말하는 대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회개하고 거듭나 그리스도안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현 시대에 사회 구조악을 직시하고 사회개혁에 타 종교의 선한 세력들과 서로 존중하며 연대하되.오늘날 우리에게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생애를 통해 어떻게 살것인가를 보여주셨고, 죽음을 통해 희생을 보여 주셨다.부활을 통해 승리를 보여 주셨다.승천을 통해 왕권를보여 주셨다,성령까지 보내 주셨다,또한 중보를 통해 제사장 직분까지 보여 주셨다.그러므로"하나님으로서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본향이요.인간으로서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자 이시며 모델이 될수 있을 것이다"(디모데전서2:5).천주교회가 인정하는교황 소위교황은 길을 안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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