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다시 하나님 앞에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3-09-05 (목) 09:28 5년전 1551  
키엘케골은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기를 권했다.
예수님은 바쁜 하나님 나라 운동 중에도
이른 아침 그리고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에
그리고 빈들에서 밤을 지새며 하나님과 마주하셨다.
 
도시의 아침은 출근 전쟁으로 전철이나 버스 안은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업과 생존으로
너무도 바쁘고 바쁘다
 
유난히도 무덥고 끈적한 여름이 지나가고
혼돈의 역사를 바라보며
다시 예수님의 삶을 붙잡아 본다.
 
매 순간이 예수를 떠나서는
삶의 희망과 만족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이다.
부조리하고 모순된 역사를 살면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분주한 삶의 복판에서 빠져나와
빈들에서
혹은 깊고 교요한 숲과 계곡에서
주님과 대면하는 시간처럼 행복한 시간이 없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깊은 의미를 생각하며
내가 지금 살아있는 의미를 되새겨 본다.
 
모든 것이 부질 없다면 너무 비관적인 표현일 것이다.
부질 없음은 우리를 드러내고자 하는 인간의 모든 욕심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동료 인간들 보다 무엇인가 우위에 있는 것처럼 행위하는 자만의 삶으로부터
주 앞에 한낱 티끌과 먼지의 존재이면서도
주로부터 사랑받는 그 감격과 은혜를 사는 것이 감사할 것이다.
 
모든 것을 이기고 고개 숙여가는 만물이 결실하는 섭리를 보며
우리의 작은 믿음과 신앙의 결실이
주님을 기쁘시게하고
작은 희망으로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9-06 12:44:27 알림판에서 이동 됨]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츲ҺڻȰ 忩ȸ ѱ⵶ȸȸȸ ܹظ ѽŴѵȸ μȸڿȸ ȸ б ѽŴб ûȸȸ ŵȸ ŵȸ ȸÿ ѱ⵶ȸп ⵶̰߿ 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