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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한신 이대로 가면 미래 없다

홍성표 (서울북노회,예수제자,목사) 2015-09-04 (금) 13:45 4년전 1940  
100 주년 총회를 원주 영강 교회 에서 연다. 이번 총회를 기념 하기 위하여 월요일에는 전 교회 축하 잔치도 한다고 한다.  모처럼 소외되었던 기장 가족들이 한 공동체 한 가족이라는 모양새를 갖추고 시작하는 총회라는 의미와 가치를 부여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백주년 한 세기를 기념 할 만한 총회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전제로 해야 한다.
첫 째, 특정 그룹을 통한 교권 세습을 타파해야 한다. 각 노회와 총회의 교권을 거머쥐고 못 된 교권의 독재를 휘두르는 기장 공동체 안의 집단과 그룹, 개인들은 철저한 회개를 해야 할 것이며, 과연 기장 공동체 내에서 조차 민주와 자유,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70 년 세월을 반성과 회개치 못한다면 100 주년의 기념 총회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고 소수 교권주의자들의 잔치를 위한 다수 기장 공동체인들의 들러리 잔치가 될 것이다.

 노회와 총회를 떡고물 주무르듯 하고, 비열한 교권을 통하여 교권의 꿀맛을 독점한 세력들이 노회와 교단을 내적으로 분열 시키며, 거짓 되고 불의한 교권 정치를 통하여 자기출세의 가도를 꿈 꾸던 세력들의 구체적인 회개와 반성 없는 100 주년 기념 총회란 그야말로 기장 공동체 전체를 속이는 100주년 코메디가 아닐 수 없다.

사랑과 정의 평화, 자유와 민주를 립 서비스로만 하고 음흉한 정치를 통하여 노회와 교단을 자기 출세의 발판으로 삼아온 무리들이 있음을 아무도 부인 할 수 없다. 기장 교단은 100 주년을 크로노스적 기념으로 자랑 할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하나님과 세상 역사와 자신들의 양심 앞 에서 철저히 회개하는 구체적인 행동과 제도적 변혁을 내 놓아야 할 것이다.

선교 교육원을 통한 총회 회관 건물을 짓는 것으로 새로운 꼼수적 사기를 치려 한다면 결코 묵과 할 수 없는 일이다. 지난 번 문화원 사건 때 현 시가 500억 을 80 억으로 보고 하고 무리하게 소수의 의견으로 이명박식 밀어부치기를 하려다 좌절 된 경험의 잉크가 아직도 마르지 아니 하였다.

향린 동산 사건으로 현 총무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리고 7- 80 년 민주화 과정에서도 없었던 검찰의 총회 사무실 압수 사건은 기장으로서는 치욕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아직도 이 사건은 미해결로 남아 있다.

기장은 7- 80 년 살인 독재와 온 몸으로 싸워 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수와 타 교단 들이 성장일로를 걷고 있을 때 사회의 정의와 민족의 민주와 통일을 위하여 가난을 미덕으로 알고 억압과 핍박, 감옥에 가는 것을 능사로 알았다.

민주와 통일의 길이라면 부귀와 영화를 초개와 같이 알고 헌신하고 투신해 왔다. 그런대 민주화 과정 이후의 몇 십 년의 기장의 형태와 실재적 내용은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교단 내부의 모순은 심화 되고 노회와 총회는 더럽고 추한 교권 싸움으로 치달아 오고 있다.  특히 근자 몇 년 간의 시간 속에서 기장의 노회와 총회의 모습은 거짓과 불의가 판을 치고 있고 리더쉽은 부재 하며 썩은 교권만 침잠 되어 있다.

민족의 통일이 역사적 사명이고, 정치와 경제는 악한 독재로 회귀하고 사회의 양극회는 걷잡을 수 없이 깊은 수렁과 웅덩이 속에 빠져 들고 있는데, 기장 공동체가 새로운 비젼 없이 터덜 거리고 주춤 거리며 아직도 소수 정치 그룹에 휘둘리는 것은 애통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신은 기장을 있게 하는 모체요 우리 모두의 선지 학교이다. 기장의 출발은 한신에서 시작 되었으며 기장인 모두는 한신의 발전과 희망적 기대를 기도하고 있다. 근자에 들어 자기 출세를 위하여 양다리 혹은 여러 다리를 걸치고 자리 잡기 정치를 하고 있다는 진실 같은 소문들이 자자하다. 한 마디로 여러 다리를 걸치는 자는 기회주의자가 확실 하다.

기존의 교회를 가기 위해서는 교단의 정치가 필수적이다. 교회도 목회자를 청빙하는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기도를 하는 풍토 보다는 교권의 거래를 통해서 결정 되는 것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청빙 과정에서 중상과 모략이 판을 치고 교권과 인맥이 우선하며 소위 스펙이 청빙의 우선 조건이 돠기도 한다.

노회와 총회의 총대나 위원회, 이사 등은 교회의 규모나 교권의 연결 고리로 결정 된다. 세상과 다를 바 없고 세상의 정당 정치의 타락한 모습 보다 못하다. 거기에 무슨 거룩과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과  진리가 설 자리가 있겠는가?

이렇게 교회의 외모가 목회자의 존재와 가치를 결정하는 관점이 바뀌지 않는 한 한국 교회와 기장의 미래는 희망을 상실 한다. 과거에도 기장 교회의 개척은 쉽지가 아니 하였다. 지금의 개척은 생존의 싸움이다. 생각컨대 앞으로의 교회 형태는 가정 교회가 주를 이룰 것이다. 아무도 교회를 신뢰하지 않으려 한다.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공동체 성을 상실하고 더러운 교권의 협잡과 타락한 정치적 유착만 있다.

목회자가 세상적 가치와 눈치를 살피지 아니하면 노회와 총회 공동체에서 소외 되거나 행세를 할 수 없는 조직이란 이미 썩고 부패한 조직이다. 지금의 소위 지도자의 리더쉽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을 명심해야 항 것이다.  이러한 정의를 회복 시킬 수 없다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도 기장공동체와 교단을 살리는 좋은 업적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선지 학교인 한신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를 운영하고 책임 맡은 행정자는  정말 능력보다 첫 째가 인격적인 신뢰와 존경 받을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사심을 버리고 교단 정치와의 유착관계들보다는 역사적 소명을 제대로 실천 할 수 있고 그 다음 운영의 능력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시회적 상식과 진정한 학문과 역사를 바르게 분석, 해석 하고 정의와 진정한 인간의 권익과 자유, 평화를 위한 학문의 비젼을 제시 하고,  부단한 자기 훈련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그 자리에 서야 한다. 거짓과 타락한 정치에 익숙한 자가 그 자리에 선다면 한신의 미래는 없다. 인간과 교단 정치 꾼들의 눈치를 살피고 그러한 타락한 정치 세력에 기대는 사람은 한신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 질 수 없다.

100 년의 세월은 길고도 많은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써 내려 갈 이 엄중하고 카이로스적 시간이 기장과 한신의 미래를 새롭게 열고,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 내며, 더러운 교권으로 고인 썩은 물들과 찌꺼기가 완전 소멸 되는 희망찬 총회가 되기를 기도 한다.    

권종범(대전노회,미동,장로) 2015-09-05 (토) 11:08 4년전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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