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총회 후보자 공청회를 시작하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금 제도가 신설되어 본격적으로 후보자 공청회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점은 권역을 나누어 총회원을 상대로 7회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청회를 통해 몇 가지 기대하는 바가 있습니다. 후보자들의 정책을 보다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의 선거문화를 선도해 가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역별 공청회는 8월 12일(목)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첫 번째 공청회를 시작으로 13일(금) 서울남노회 한신교회를 이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청회의 대상인 후보자는 총회장 후보는 경기노회 동수원교회 김종성 목사이며,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김창경 목사(충북노회 동부교회), 기호 2번 나홍균 목사(충남노회 대천교회), 기호 3번 유정성 목사(서울남노회 신광교회)이며,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박무용 장로(서울노회 경동교회)로 단독후보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공청회는 19일(목)에는 경기노회 경기남노회 인천노회 경기중부노회를 대상으로 수원교회에서, 20일(금)에는 충북노회 충남노회 대전노회를 대상으로 대전교회에서, 23일(월)에는 전북노회 전북동노회 군산노회 익산노회를 대상으로 이리제일교회에서, 24일(화)에는 전남노회 광주노회를 대상으로 광주한빛교회에서, 26일(목)에는 경북노회 대구노회 경남노회 부산노회를 대상으로 창녕중앙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역을 순회하며 계속 이어지는 이번 후보자 공청회에 총대원과 기장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공청회1: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

[공청회2: 한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