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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칼 운동은 십자가를 함께 지는 것입니다." - WCC 울라프 픽쉐 트뵈이트 총무 방문

관리자 2011-03-10 (목) 20:12 13년전 5180  

39일부터 14일까지 56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픽쉐 트뵈이트 총무가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의 기자회견에 이어 기장 총회를 방문하였다이날 트뵈이트 총무는 '기장인 사순절 금식기도처'에도 방문하여 함께 기도 드리기도 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트뵈이트 총무는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방문하여 영광이라고 인사하며 기장은 350여 개 회원 교단의 하나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단"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한국 교회의 영성을 세계 교회와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특별히 에큐메니칼 운동은 십자가를 함께 지는 것이며, 한국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분단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여 화해와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전 지구가 당면한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대처하자.”라고 말하였다.
이에 대해 총회 배태진 총무는 대화를 통한 평화 운동의 시발점인 아카데미하우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기장은 출범 초기부터 예수 정신을 지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자 노력하면서 정의, 평화, 생명 운동에 앞장선 교단이라고 소개하고 어두운 역사 속에서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해 일하면서 많은 목회자가 투옥되는 등의 아픔이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고 기쁨으로 받아들였으며, 앞으로도 정의와 생명, 평화의 JPIC 운동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진 사명으로 받아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간담회에는 총회장 김종성 목사와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 총회 평화통일위원장 한기양 목사, 총회 국제선교협력위원장 강용규 목사 등과 울라프 픽쉐 트뵈이트 총무를 비롯한 WCC 임원이 함께 하였다.

한편, 지난 216일부터 22일에 개최된 WCC 59차 중앙위원회에서는 제10WCC 총회 주제를 확정하였다. 전체 토론을 통해 확정한 주제는 한국의 통일 문제와 아시아의 정의와 평화 문제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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