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특별위원회로 허락되어 새역사 60주년을 앞둔 교단의 나아갈 지침을 제시하고자 하는 "총회 21세기중장기발전위원회(위원장 전병금, 서기 김성재)"가 오늘(7월 22일, 금) 오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1회의실에서 개회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8일 첫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간 분과장 및 분과 연구를 통해 모아진 교단의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전체 회의를 통해 발표하고 보다 구체적 방안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개척/부흥/성장분과, 정의/평화/생명분과, 연합/일치/갱신분과, 신학/교육/목회분과, 비전/문서/정보분과, 재산/조직/제도분과 등으로 특화된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결과를 내놓았으며, 상호 분석과 평가 과정을 거쳐 보다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나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여러 안건들은 특별위원회에서 계속하여 연구됨과 동시에 제96회 총회를 통해 구체적 실천안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