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K텔레콤 행복나눔 김장행사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공동대표로 있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며 16년간 이어온 나눔행사이다.
특히 50,000여 포기, 100톤의 김치를 국산배추와 재료를 사용해 담그고 버무려 전국의 소외된 이웃 약 60,0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종단대표인 유정성 총회장을 비롯하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대한성공회 관구장 김근상 주교가 참석하고, 공동대표인 총회 배태진 총무, 성공회 김한승 신부, 조계종 종선 총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상임이사 등과 SK텔레콤 하성민 CEO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더욱이 현장에는 각 종단과 단체에서 자원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수고하며 김치를 버무리고 배분하며 몸과 마음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는 교단 자원봉사자들
이날 행사에는 유정성 총회장과 배태진 총무를 비롯한 4개 종단 대표와 SK텔레콤 임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는 내빈들(SK텔레콤 하성민 CEO, 조계종 자승 총무, 총회 유정성 총회장, 배태진 총무. 사진 왼쪽부터)
자세한 소식은 기장 회보 12월호를 통해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