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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0차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관리자 2011-12-14 (수) 17:55 12년전 4576  

12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 제1000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있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정의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위는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대표: 윤미향)가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총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여교역자협의회에서도 회원단체로 함께 했으며 기장 총회에서도 여러 모양으로 협력하였다.

정대협에서는 제1000차 수요시위와 함께 일본대사관 앞 거리를 '평화로'라 이름붙이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평화비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수요시위는 권해효 선생의 사회로 길놀이와 경과보고, 연대발언, 생존자 김복동 할머니의 연대 발언이 있었으며, 홍순관 씨를 비롯한 여럿의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며 일본대사관 앞 거리를 가득 메워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의 뜻을 모으기도 하였다.

1992년 1월 8일 1차 수요집회를 시작으로 제1000회에 이른 정대협의 수요시위는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것이지만,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오히려 일본 정부는 한일협정을 배경으로 피해자들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더이상 우리 이웃의 아픔이 더해지지 않도록 "이 땅을 고치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는 기도와 실천이 필요한 듯 보인다.

이날 제1000차 시위에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할머니들과 함께 했다.

일본 정부는 어느 참석자의 손에 들려있는 것과 같은 "죄송하다"는 사과를 여전히 하지 않고 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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