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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금식순례기도회-주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

관리자 2012-02-22 (수) 18:24 12년전 4432  

2012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사순절 금식순례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총회가 주최하고, 총회 선교위원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평화통일위원회, 신도위원회, 양성평등위원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생태공동체운동본부, 2015운동본부 등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금식순례기도회는 "주여, 이 땅을 고쳐주옵소서"라는 주제로 오늘 2월 22일 성회수요일부터 4월 2일(월) 고난주간 첫째날까지 기간동안 진행된다.

총회회관 천막기도처에서 김경호 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인도로 드려진 시작기도회에는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총무 인금란 목사가 기도하였으며, 총회장 유정성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인금란 목사는 "기장이 십자가를 지고 신앙의 터 위에서 생명이 넘치는 교회로 앞장서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어 유정성 목사는 역대하 7:14의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교회의 역할에 대한 자성이 있는 시대에 모든 고통받는 생명들을 위해 기장의 모든 교회가 몸부림치며 기도해야 한다."라면서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그간의 죄를 회개하고 히브리 백성처럼 광야에서 기도할 때"라고 전했다.




이후 기도회는 백종삼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평화통일위원회 서기와 이숙진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교육원장의 목회서신 낭독이 있었으며,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가 인사를 전한 후 첫 기도순서자로 기도를 시작했다.
배태진 총무는 인사를 통해 "교회가 치유자로 나서야 하는 때에, 오히려 치유의 대상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 땅을 고치지 못하고 병든 교회라는 것을 자각하고  다윗이 재를 쓰고 회개하듯 회개하고, 고난의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탄원할 때에 은총의 하나님이 탄원 소리를 들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회관에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2년 한국사회변화와 교회의 책임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기도하며 이후 4월 2일 제주 강정마을까지 전국의 기도처에서 금식순례기도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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