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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가난한 이들과 생명살림을 위한 기도회

관리자 2007-04-10 (화) 09:36 16년전 6939  


4월 9일(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예배실에서는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김종맹 목사) 주최로 기장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 생명선교연대, 여교역자협의회, 21세기 목회자협의회, 기독교농촌개발원이 함께 지난 3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 '이 땅의 가난한 이들과 생명살림을 위한 12제자 연속금식기도회'에 대한 보고와 마무리 예배를 드렸다.

이 기도회 이후에는 신도회 중심으로 4월 10일(화) 부터 5월 19일까지 40일간 제2차 12제자연속금식기도회가 시작된다.



이 날 1부 행사로 가진 특별강연에서는 정태인 박사(성공회대 겸임교수,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가 "한미FTA의 귀결, 그리고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정 박사는 한미FTA에 진실에 대한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한미FTA의 진실을 알게 되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으먀 한미FTA가 진행될 경우 나타날 현상들을 예측했다.

 

강연 후 드려진 마무리 기도회는 교회와 사회위원장 김종맹 목사의 사회, 부위원장 전병생 목사의 기도, 문대골 목사의 설교 후페레테스(바닥에서 일하는 사람), 기독교농촌개발원장 이태영 목사의 경과보고 및 향후활동계획, KNCC 총무 권오성 목사의 격려사와 여신도회, 청년회의 결의문 낭독 후 증경총회장 김동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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