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군선교를 위한 진중세례식이 육군 제2훈련소에서 드려졌다.
부활절기인 이날, 봄비가 내리는 중에도 약 2,800명의 군 청년이 세례를 받고자 연무대교회로 모였으며, 이를 위해 전국 24개 노회에서 약 60명의 집례자가 모였다.
이날 세례식에 앞서 군선교 현황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타 종단에 비해 낙후되고 비좁아진 연무대군인교회 새건축을 위한 후원 계획이 설명되었다.
부총회장 박동일 목사의 설교
연무대군인교회에 모인 훈련병들, 현재 연무대군인교회는 새 건축을 계획중이다.
세례 집례
순서에 따라 진행된 예배에서는 선교위원장 윤기원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박동일 목사의 설교, 그리고 선물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진중세례식이 경건하게 집례되었다.
이날 세례를 받기로 선서하고 무릎 꿇은 훈련병들은 두 손을 모은 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으로 임했다.
기장 군목단 인사
군 선교에 참여 중인 각 교단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