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새 역사 60주년 전야제가 개최되었다.
지난 6월 9일, 총회선교주일이었던 오후 5시에 '60주년 기념 식수식'으로 시작한 기념행사는
만찬과 전야제의 순서로 진행되어 저녁 9시 반경 끝났다.
새 역사 60주년 전야제는 "오래된 새싹"이라는 주제로 장빈 목사의 사회로 열렸으며, 총회장
나홍균 목사의 환영사와 '생명마당', '정의마당', '평화마당', '에큐메니칼마당' 등의 다섯 마당
으로 진행됐다.
또, 각 마당은 해당 영역의 선교를 펼쳐온 이들의 찬양과 증언 등으로 이루어져, 우리 교단이
지나온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진 왼쪽 위부터 '환영사를 전하는 총회장 나홍균 목사', '파송인사하는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
'폐회기도하는 박성자 목사', '생태공동체운동본부 회원', '춤패 시김새', '아리엘 남성합창단'
새 역사 60주년 기념 식수식
한편 이날 전야제에 앞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60주년 기념 식수식'은
총회장 나홍균 목사의 기념사와 부총회장 박동일 목사의 기도, 총회 부서기 전기정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되었다. 식수식에는 총회 임원과 내빈이 함께하며 기념 소나무를 식수하였다.
이어 제87회 총회장이었던 전병금 목사의 식사 기도와 함께 교제와 나눔의 만찬시간이 진행되었다.
총회 새 역사 60주년 기념행사는 6월 10일 오후 2시 한신대학교 오산캠퍼스 채플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