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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WCC 부산총회, '전체회의'란?

관리자 2013-11-01 (금) 13:39 10년전 4382  
  의장보고.hwp (32.5K), Down : 32, 2013-11-01 13:54:27
  총무보고.hwp (55.0K), Down : 15, 2013-11-01 13:54:27
  부산총회 기간에는 크고 작은 여러 회의와 모임이 이루어진다. 그 가운데 '전체회의'는 제10차 총회에 관련한 회무를 처리하기 위한 전체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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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에 참석한 총대들
 
  전체회의는 크게 '회무를 위한 전체회의',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 '주제별 전체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무를 위한 전체회의'는 첫 주간에 진행된다. 그 때에는 총회 기간 다루어질 여러 안건의 초안이 소개되고, 총회 임원회 등의 추천안을 비롯한 여타 안건도 논의된다. 
 
  '회무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총회 참석자들은 개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에, 의장 및 총무 보고를 받을 수 있었다. 첫날 오후 4시에 진행하는 보고에서 WCC 중앙위원회 의장인 브라질 복음교회(루터교) 목사 월터 알트만 박사가 보고하고, 두 번째로 총무인 울라프 픽세 노르웨이 교회 목사가 보고한 것이다.
 
  이번 총회에서 알트만 의장은  “세계적 차원에서 종교의 이동과 파편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기독교의 무게중심이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1세계의 경제적, 종교적 위기에 뒤따른 WCC의 변화와 대응을 보고했다. 이어 알트만 의장은 오순절 교파의 부흥을 언급하며 “WCC가 세계 기독교인을 더 충실히 대변하기 위해 오순절 교회의 가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라프 총무는 보고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를 언급하며 "아시아는 가장 많은 세계인구가 거주하고, 거대한 글로벌 부와 힘이 있는 곳이다. 또 종교적 신앙과 실천을 통하여, 조화의 철학과 실천이 중대한 역할을 감당하는 곳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가 크게 침해되고, 서로 다른 인종, 계급, 그리고 종교간 갈등이 심히 염려되는 곳이기도 하다."라면서 "한국은 그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놀라운 성장을 해냈으며, 그러나 여전히 분단의 현실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고통과 희망 간의 긴장이 상존하는 삶의 한복판에서, 함께 모여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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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를 진행하던 중 의장 월터 알트만 복사(브라질 복음교회, 루터파)와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노르웨이 교회)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총회 둘째날 31일(목) 있었던 전체회의에서는 "종교의 정치화와 종교적 소수자들의 권리, 무국적자들의 인권,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정의로운 평화의 길"에 관한 안건이 제안되어 통과되었다.
 
  총회 세째날이었던 11월 1일은 회무를 위한 전체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주요한 안건은 '일치선언서 보고', '인선위원회 보고' 등 이었다. 당일 보고된 일치선언서는 WCC 회원교단으로 참여하는 복음주의, 성공회, 원주민, 가톨릭 등의 10여 명의 위원들이 14개월 동안 작성한 것으로 WCC를 대표하는 문서 중의 하나이다. 전체회의에서는 최종적인 선언서를 채택하기에 앞서 선언서 내용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려 했으며, 현장 발언이 아니더라도 이메일 등을 통해 추가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선언서의 첫 마디 단어의 선택에서부터 동성애에 관한 지적 등이 있었다. 기장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는 발언을 통해 "선언서에 신음하는 자연과의 연대가 없으며, 교회가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자연을 회복시키는 책임을 포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다음 세대를 위한 실천, 동성애에 관한 입장 표명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발언자의 의견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황과 파랑의 카드로 개인의 의견을 표시했다. 발언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것은 주황색 카드를 드는 것으로, 또는 냉담함을 표시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은 파랑색 카드를 드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동성애 옹호 의견에 일부 참석자가 박수로 호응했을 때는 윌터 알트만 의장이 박수가 아닌 카드를 통해 의견을 표시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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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에서 의견을 발언하는 기장 총회 총무 배태진 목사
  
  '주제별 전체회의'는 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이 직면한 쟁점과 중요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된다. 지난 31일(목) 오전 10시 45분 경에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11월 1일(금) 오전 10시 45분 경에는 "아시아 회의: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주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시아 회의'에서는 영국 성공회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의 연설이 있기도 했다. 지난 첫날 주제회의에 앞서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연설이 있었다.
 
  '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는 둘째 주간에 진행되어 위원회 별로 보고서와 안건을 다룬 후에, 전체회의 심의를 위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국 부산에서 개회하는 이번 총회의 여러 전체회의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정의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안건들이 의결되도록 주목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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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권을 얻기 위한 총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발언은 3분으로 제한되며 6개 언어로 동시통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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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들이 주황색 카드, 또는 파랑색 카드를 들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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